2031년, "카운터사이드" 본편으로부터 13년 전,


전 세계를 집어삼킨 초현상에도 깨어나지 못한 어느 도시의 빈민가.







그것은 시작이자 끝인 어느 클리포트 게임의 이야기,


그리고 소원을 바라던 어느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