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합중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노, 이기야!
나도 군대 갔다 왔고, 대정화 전쟁까지 참전했는데, 심심하면 카일한테 커피 타라 하고, 불러다가 뺑뺑이 돌리고 훈련시키고 했는데, 거 위에 사람들은 뭐 했어! 3종 침식체, 2종 침식제 제압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맨들어 놔 놓고 “나 국방장관이오!” “나 참모총장이오!” 그렇게 별들 달고 꺼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그래서 관리국 다른 세계로 떠나면 안된다고 줄줄이 모여가 가지고 성명 내고.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입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관리국한테 매달려 가지고 바짓가랭이 매달려 가지고 응디... 관리국 응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형님, 형님, 형님 빽만 믿겠다.", 이게 자주 국가의 국민들의 안보의식일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인계철선이란 말 자체가 염치가 없지 않습니까? 남의 태스크포스들을 가지고 왜 우리 안보를 위해서 거 인계철선으로 써야 됩니까?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에 무슨 일이 있을 때 관리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그러면 우리 다른 세계로 뺍니다.” 이렇게 나올 때, 이 나라의 대통령이 관리국하고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쇼.” 하던지 “예, 빼십쇼.” 하던지… 말이 될 거 아니겠습니까? “난 나가요!” 하면 다 까무러치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관리국하고 대등한 외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완전하게 대등한 외교는 할 수 없습니다. 관리국은 초월적 단체입니다. 그런… 그… 저… 헛소린 하면 안 되고. 관리국의, 관리국의 힘에 상응하는, 관리국의 세계적인 영향력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 줘야 됩니다. 동네 힘 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 “동네 길 이렇게 고칩시다, 둑 이렇게 고칩시다. 뭐 산에 나무 심읍시다.”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 거지요. 관리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자주 국가, 독립 국가로서의 체면은 유지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때때로 한번씩 배짱이라도 내보일 수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근데 관리자 빠지면 다 죽게 생긴 세계에서, 다 죽는다고 사람들이 와들와들 사시나무 떨듯이, 떠들 듯이 떠는 세계에서… 무슨 대통령이, 무슨 외교부 장관이 관리국의… 공무원들하고 만나서 대등하게 대화를 할 수 있겠습니까? 심리적인 이 의존 관계를 해소해야 된다고… 그래서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