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더라
융핵은 아직도 가장 가치가 높은 스펙업이여서 그런거임
110확장이후로 나온 '캐릭터' 스펙업 수단은 총 4개임
1. 재무장
2. 렐릭장비
3. 한돌
4. 리액터
여기서 재무장을 제외하면 PVE 컨텐츠에 있어서 강제되는 스펙업은 없음
PVP기준으로도 챌찍이 목표라면 2~3번은 없어도 가능함
4개중 한돌이 가장 비싼 스펙업이지만 동시에 가장 효율이 낮은 스펙업이여서 격전 1위도 건 1위도 완작을 꺼려할만큼 내다버린 시스템인지라 메인 BM이 되는게 불가능함
렐릭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뿌리는 양도 상당하고 레이드 꾸준히 숟가락만 올려도 많은 양의 렐릭수급이 가능하며 디멘션 역시 고층과 저층의 차이가 적어서 파밍에 어려움이 없음
근데 건격장비(메이즈, 골디, 신시어, 커리지, 허밍)과 비교할때 일정수치 이상의 고잠재가 아니면 건격장비를 못잡아서 전부다 둘둘할 필요도 없는지라 부담이 땅바닥을 침
결국 유의미한 것은 재무장과 리액터임
재무장은 재화를 많이 먹지만 일주일이면 마련 가능함
리액터는 핵심 재료인 순수한 가능성은 외전 2주정도 딸깍하면 먹고 그외 재료는 없는 수준임
즉 재무장과 리액터는 전부다 2주내로 인겜선에서 충분히 처리가 되는 스펙업이라는거임
하지만 그랬으면 욕을 안먹었지
결국 저 2개의 기본전제가 지금부터 말할 110 즉 융합핵 75개임
융핵은 과금을 제외한 수단으로 한달 좀 넘게 풀파밍을 땡겨야 1명분을 만들까말까임
즉 현존하는 재화중 최고의 가치인거지
이건 결국 재무장과 리액터에 있어서 최대 난벽은 자체 소모 재화가 아닌 융핵 그 자체인거임
"융핵을 기본으로 하는 시대에서 융핵의 가치는 왜 유지되냐"
라는 질문자체가 잘못된게 그 모든 스펙업의 가치는 융핵의 기본전제로 이뤼졌던거임
즉 융핵의 허들이 낮아지면 재무장과 리액터의 허들도 대폭 하락하는거임
제이나 리액터 좋다는데 개방 못하는 이유가 뭐겠음?
순수한 가능성이 부족해서? 각성 다 해줘도 남고 SSR중에서는 제이나가 제일 좋잖아
크레딧이랑 조정핵이 없어서? 일주일도 안걸림
결국 제이나라는 캐릭터의 유무 또는 110을 찍어줄 융핵의 부재가 제일 크잖슴
융핵보다 비싸면서 재무장, 리액터급 강제성을 가진 스펙업이 존재하지않아서 이 새끼들은 융핵의 가치를 떨구지 못하는거임
솔직히 알빠노?이긴한데 지들 입장에서는 욕먹더라도 스펙업에 있어서 브레이크 역할을 잘수행중인 융핵의 가치를 절대 포기못할 근거는 되긴함

당장 내 짬에서도 융핵에 허덕여서 올컬렉이여도 잘안쓰면 각성은 손도 못대는 마당인데 나보다 늦은 스타트들도 똑같겠지
결국 융핵보다 비싸면서 또는 같은 가치이면서 강제성이 있는 스펙업이 안나오면 융핵의 가치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보임
3줄요약
1. 융핵이후로 나온 스펙업중 강제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은 재무장, 리액터
2. 재무장과 리액터자체에서 소비되는 재화는 길어봐야 2주컷이 가능한 수준으로 쉬운 편
3. 그 2개의 기초전제가 되는 융핵보다 비싼 강제성 스펙업의 부재로 가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