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이미 눈치챘음에도 살살 하라는 미리네,


철수가 겜하는데 뒤에서 딥키스 갈기는 보라땋


부실 청소중이라 나중에 들어오라면서 철수를 내보내는 다인이는


문을 살짝 열어 상반신만 드러냈지만


하반신은 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고


누나 더워요? 땀이 많이 나는데


물건 나르느라 그랬나봐... 흣. 잠깐 나갔다와. 알겠지?


나중에 들키고 나서는 관남충한테 누나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하는 철수


그런 철수에게 세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요청해왔다고 말하는 관남충.


그리고 네가 지금 느끼는 분노는


내 자리를 너로 대체하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지 않냐고 되묻자


철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두 주먹을 쥔 채 부르르 떠는 거지.


얇은 가림막 하나 치고 관남충은 세 사람이랑 뒤섞이는데


형상이 그림자지고 생생한 야스 소리에


난생 처음으로 성욕에 눈뜨게 된 철수


철수는 후에 아내에게 네토라세 제안을 꺼냈고


그가 기러기 아빠가 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고 말았다는 씁쓸한 엔딩에


그날, 천이 바람에 나부끼며 살짝 보였던 누나들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또 눈부셨다.


그건 선생님과 누나들의 순애 이야기이자.


철수에게는 또다른 형태의 순애였다는 엔딩.


캬~ 한편 뚝딱이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