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는 점.


지금 카사 2.0 이후로 잔류한 문제의 99%는 1.0 탓이 가능함


육성? 1.0 때문임

융합? 1.0 때문임

각성? 1.0 때문임

천장? 1.0 때문임

지부? 1.0 때문임

 등등..


류킨타이의 자만심인지 욕심인지 이상론인지 머리가 꽃밭이라 나온건지


"어? 라오, 소전, 븎람 잘나가네? 요즘 코레가 대세인가봐 ㅋㅋ"


"어? 요즘 라투디가 흥하네? 야 ㅋㅋ 풀라투디하면 되겠다 ㅋㅋ"


"어? 실시간 PVP를 잘 안 쓰네? (또는 아재겜에서 PVP를 통한 창출을 보고) 야 이거 블루오션이네 ㅋㅋ"


끔찍한 혼종 카운터사이드 1.0이 제작에 들어갔음.


류킨타이님 에픽 치즈 터졌다는데요??


요즘 구조선 드립 흥하더라 띄우자 ㅋㅋ




이 때 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평 진짜 개박살이였음


검수는 했는지 의심가는 턱 일러


높은 퀄리티면 뭐해 가시성 개박살났다


이터 문제, 테스트면서 채용도 제대로 안 시켜준다 등등..


와중에 언팩으로 쐐기가 박혔음 "특별채용"



이게 진짜 월광이였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가장 유사한 가챠가 월광이였고 코레겜에 월광까지 갖다붙인 겜 이라는 악명과


이걸로 언팩시 법적 조치 까지 들어가면서 씹덕겜 인식에서 나락에 처박혔음


저 법적 조치 얘기가 없었으면 월광이 아니다 라는 말도 설득력을 가졌겠지만


오히려 민감하게 반응하니 진짜 월광인갑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쨌든 CBT가 끝나고 




오랜 담금질 끝에 카운터 사이드가 오픈하게 되었음.




오픈 때 참 여러 반응이 있었지만


전설의 간나쓰선 만큼 잘 요약하는게 없다


결국 첫 오픈 유저들 존나게 갉아먹고


그래도 아직 전성기였던 발렌까진 유지하다가 ( 이 때가 아마 출석 함선 SR 문제 터졌던걸로 기억함 )


봄 학창기 이벤트 때 메갈 논란 , 린시엔 스킨 패키지 ( 기억이 맞으면 첫 주화 스킨 판매, 단품은 의복교환권 이였음 )


픽뚫 없애달라니까 단독 SSR 1% 이중 재화 채용 전설의 크로스로드


저희가 돈이 없어서 ㅈㅅ;; 스킨 값 좀 올릴게요 곧바로 등장한 흑가은


이 밖에도 구관리국 한정 출시 ( 스토리 없음 ) ,  포드 버그, 레이드 보상 버그 등 온갖 버그와 사건


중복 구제 해달라니까 중복 15개 처먹는 융합


초회 수동 강제 , 아직도 남아있는 함선 코스트 제한 등


주옥같은 개악과 함께 겜이 밑바닥을 모르고 곤두박질 치자


관리실패 선언 2.0 으로 찾아 뵙겠다


여기서 리다이브를 했어야 했는데


2.0에서 가챠로 전환함과 동시에 이미 풀려버린 채용권은 회수가 안되고


수급량을 파격적으로 줄이지도 못해서


각성과 기밀채용 출시


넘쳐나는 채용권, 회수해야 한다 "이중천장"


반발 심해지자 알겠다. 신캐 단일 천장. 


그러나 우대 수시 복각 쓰알 2명 이상 이중 천장


결국 계속 말 나오자 어쩔 수 없이 개편한게 삼회 천장


넘쳐나는 채용권 잡지 못한 문제


이 채용권 때문에 기밀이 탄생했고 삼회 천장이 탄생했다 병신겜


2.0으로 넘어오면서 1.0 시절 코레 육성 시스템을 전혀 손보지 못하고 넘어옴


개선된건 크레딧 뿐. 캐릭터는 가챠로 육성은 코레로 금태식 겜의 탄생


지부 코레에나 존재하는 자원 탐사 시스템인데 여전히 그대로 들고 옴 레이드와 다이브가 묶여버리니까


결국 모든 문제는 1.0이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바람에 스노우볼이 구르고 굴러서


아직도 개선한다고 개발력 소모하는지 컨텐츠 개발은 지지부진


남는 컨텐츠라곤 호불호 극심하게 갈리는 PVP


그것도 실시간


와! 라투디에 개쩌는 인겜퀄에 실시간 PVP라니 존나 재밌을거 같지 않아? 매출은 유저수만 유지되면 되잖아?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진입한건지 뭔지


이런 이상론에 믿고 밀어준 넥슨의 안목도 훌륭하다


CBT 끝나고 라투디에서 스파인으로 전환했다는거 보면 단가 계산도 제대로 안하고 제작한건지


오픈북 운영 아니냐 할 정도로 


이미 운영의 반면교사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자기가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라는 반면교사 역할을 하고 있으니


카운터사이드는 진짜 전설이다.. 꼭 게임 사업이 아니더라도 누가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카사를 보여주자 첫 단추를 잘 넣어야 이후 일이 수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