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순수한 가능성은 어차피 들고 있어봤자 아무나 사용할 수 없고

간절한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는 보석

 

네퀴티아, 아니 레아를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

그녀를 침식체가 아닌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

호라이즌은 크리스를 보며 대시를 떠올렸고

그리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병 속의 배에 갇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대시와 리타

죽은 뒤에도 한이 남아 그림자가 된 두 사람

귀가 조금 밝은 크리스


레지나가 동결이라는 능력을 시간에도 적용시켰듯

대시와 리타의 소리를 듣게 된 것이 아닐까

두 번 다시 소중한 사람을 눈앞에서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을


어차피 들고 있어봤자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얼터니움을

유일한 가능성인 중사에게 맡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