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페미 담임이였는데

수학여행때 애 하나가 초대형사고 쳐서 관리 소흘로 징계 먹을 위기 생기니까 

임신 핑계로 빤쓰런 하고 부담임이 담임 대행 됐는데 


그냥 막연하게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게 뭐고 그걸 알아서 공부하게 공부할 의지를 심어주던 분이셔서 

나도 그 이후로 뒤늦게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공부 시작해서 

중1때 평균 60점 나오던 꼴통이 졸업 직전에는 평균 80점까지 올라갔었음



여유가 생긴 대학교 1학년때 찾아뵙고 싶었는데 학교 찾아가서 물어보니까 암으로 돌아가셨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