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나베린에서 네퀴에서 레아 인격쪽으로 뽑아서 살려놓은건 다른 평가 제쳐두고 그렇다치고 얘를 써먹을 수 있나? 라고 생각해보면 실질적으로 정신공격해서 개돼지 만들어서 약한애들 조지는거 특화되있는 능력하나만 남은거임 그나마도 레이가 그거 쓸수 있는지는 모르고

개인적으로 네퀴티아가 제일무서운건 계략으로 사방에서 분탕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상태면 그용도로도 못쓰는데다가 관남이 그런방향성을 바라지도 않을거임 그리고 관리국이 약한애들 못막아서 진것도 아니고 마왕급 사도급을 막아야하는데 여기에 결정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할 수도 없음


거기에 네퀴가 아군으로 들어오면 당장 눈돌아가서 모가지따거나 관남한테 항의할 애들이 수두룩할거같다고 생각함.  뭐 과거가 어쨌느니 침식체가 되기전에는 어쨌느니 이런거 다 필요없고 침식체 되고난뒤에 벌인 일이 너무 커서 어떻게 커버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심지어 레아 인격이 나와있는 네퀴는 그렇다치고 음악학원 휘하 침식체들은 루나 정도 빼고 순순히 써먹힐 놈들도 아니고 모르스가 인간이랑 공투 안하고 혼자다니는 이유 생각해보면 걍 아군화 시켜서 볼 이득이랄게 있나?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뭐 위에 있는거는 내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하니까 다무시하고 네퀴 아군되는 전개로 간다고 치면 난 이걸 보는사람이 납득할 수준으로 스토리 풀 수 있을지 상상이 안됨. 오히려 납득할만한 서사가 나오면 진짜 울면서 찬양해줄 자신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음

타나베린처럼 욕먹고 망한 스토리나 안되면 다행일 소재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걍 음악확원애들은 고이 보내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함

물론 위에 쓴거처럼 이거 납득할 정도로 서사 풀어내면 진짜 개처럼 빨아줄 자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