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성광전사 연재글 마법소녀 전쟁

아, 전에 말해준다는 그거? 결국 말할 때가 왔네. 일단 이 모든 내용은 완전히 내 기억 기준으로 말하는 거라서, 정확하진 않을수 있는데 거의 정확할거다. 저 (에토브어 욕설)들이 선동과 날조를 심하게 쳤다고. 


날짜- I. Y. 1185년 9월 9일

장소- 헤일로 스타디움 제2관 세미나실


먼저 이 (에토브어 욕설) 전쟁은 이 사건 부터 시작해야하는데,

마법소녀면 당연히 들어봤을 "전 마젤란 퀘이사 강간 사건" 왜 "전 마젤란 퀘이사 별깨짐 미수 사건"이 아니냐고? 그거 사실 애초부터 별 깨려고 하는게 아니였거든.

아마 넌 이 내용을 '현 갤럭시 사지타리우스 인 반란군들이 세미나 도중 테러를 일으켜 퀘이사의 별을 깨려 했으나 실패했다.' 로 알고 있을거다.

근데 그거는 마젤란 측에서 기록 조작한거고, 실제 내가 본 사건은,

"사지타리우스타 와 그녀 측에 붙은 다른 마법소녀들이 카시오페아스타 의 통치에 반감을 품고, 세미나 도중 정신조작을 가해서 무방비인 카시오페아스타를 말 그대로 덮쳐버림과 동시에 무력으로 세미나를 장악한 일" 이게 이 사건의 진상이다.

그때 왜 변신 안했냐고? 그거 마법소녀 커뮤니티로 전국 동시 송출되고 있는거도 있고, 이미 저쪽에서 작정하고 일으킨거라, 분신 다 깔려 있어서 잘못하면 깨질수도 있어서 그런 거다.

이 사건 이후로 그 퀘이사는 잠적, 마젤란 자체가 2개로 갈라져서 마법소녀 전쟁이 시작된거다.

솔직히 난 이걸 기다리고 있었어. 뭔 (에토브어 욕설)소리 하냐고? 그때 당시 카시오페아스타가 통치를 (에토브어 욕설)로 해서, 터질게 터졌구나 싶었지. 그리고 이걸 이용하면 저 (에토브어 욕설) 들을 합법적으로 깰수 있다 라서.

그때 사지타리우스타 연설이 좀 웃기거든? 일부만 말해줄게. 

"...그리하여 우리는 구 체제를 뒤엎고 새로운 마법소녀의 질서를 세우겠어.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그건 이제 혁명 아니겠어?..."

생각만 해도 어이가 없어. 이게 (에토브어 욕설) 선전 포고지 무슨 연설이냐? 계속 생각해봐도 말이 안돼니까. 근데 몇 일도 아니다. 한 10시간 지나니까 그게 이해가 되더라. 


마법소녀 전쟁 발발은 이정도로 하고, 자세한 전쟁 상황은 나중에 이어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