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녀의 집안은 노예상인 집안이다. 예전의 그녀야 모르고 있었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노예를 팔아치우며 돈을 벌어왔다.

2.빚더미에 나앉게 된 이유는 페릴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을 때, 상품으로써 가치있어 보인다 여긴 그녀의 부모님이 그녀의 친구를 납치해 노예로 팔려고 했고, 나중에 자신의 친구가 안보여서 찾고 있던 페릴이 그 사실을 알고 부모님 몰래 풀어줘서. 이때 같이 노예시장에 팔 다른 노예 수십명을 같이 풀어주면서 남품 예정이던 상품을 못 제공하게 되자 빚더미에 나앉게 됨.

3.제안을 해온 귀족은 역시나 노예 마니아 아비레아.노예 시장에 검수차 나왔다 납품예정인 노예들이 텅텅 비어있자 진상 조사하던 중, 페릴을 발견하고 키잡할 생각을 했다.

4.아비레아는 페릴이 정신적으로 무너지게 하기 위해 일부러 더러운 일을 시키고 있다.페릴이 아니여도 저런일 할 사람은 많지만, 자신 때문에 첫사랑이 노예로 팔릴 뻔 했던, 그리고 그 첫사랑이 그녀가 자신을 노예로 팔아치우려고 의도적으로 친한 책 했다 여겨 맹비난하고 원망하던 기억이 트라우마인 페릴의 정신을 무너뜨려 자신에게 의존 시키기 위함.

5.페릴은 다양한 트라우마가 있다.위에서 언급한 내용말고도, 우연히 보게된 아비레아의 "취미"생활 장면을 본 거나 의뢰를 위해 납치한 사람의 가족이 슬픔을 못이겨 자살하는 장면을 본적 있다.

6.중증 시스콘이다. 누나에 대한 동경이 있으며, 자신과는 달리 강하고 멋진 누나니까 잘 살고 있으리라 믿는 중. 슬프게도, 그녀의 누나는 이미 죽었다. 레인이 벌인 사단을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수행하다가, 레인과 직접 만났고, 작업거는 레인에게 선빵을 날렸지만, 레인의 무마취 살점 뒤틀기로 쇼크사. 그 사실을 알리 없는 페릴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