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번 생각해본게 있는데.


천사랑 악마랑 싸우는... 그런 판타지 여럿 있잖아. 지옥에서 맨날 악마들 튀어나오고 씹새끼들이 천국에서 싸울것이지 중간계인 사람 사는곳에서 싸우고.

악마들 사는 지옥에다가 바퀴벌레 푸는 상상 해봤음.

그냥 바퀴벌레가 아니라 성스러운 축복을 걸어준 바퀴벌레.

그 왜 교회나 절같은데 가면 장수 기원 부적이나 축복 해주고 그러잖아. 그걸 바퀴벌레한테 걸어주는거지. 장수기원, 오래오래.

보통 바퀴벌레보다 수명이 2배 긴 성스러운 바퀴벌레 무리가 탄생하는거야. 그걸 지옥에다 뿌리는거지.

지옥이 천천히 정화당하는거지. 바퀴벌레 생존력&번식력 장난아니라 악마들 멘탈나가는...


그런 생각해본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