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상의 헛점으로 볼 수 있으나.. 원래 CYOA가 다들 해석하기 나름이니..적정선으로해석하자면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학파 (헌신자면 선택한 3개) 에서 추가로 감소 시키고 점수를 얻는 것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아스펙트 + 학파선택은 첫페이지에서 끝냈다고 보고)
그렇네요, 게으름이 있는걸 보니 희생의 제물의 하위호환이라..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렇든 저렇든 헌신자는 게으름을 선택하지 않을거고 게으름 결점은 의미가 없게 됩니다.
(희생의 제물이 선택하지 않은 학파를 제거하는걸로 +4를 주든, 기존에 선택한 3개 중에 하나를 줄이고 +4를 주든 어차피 게으름은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즐기는데 룰이 얼마나 정확하냐는 의미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같이 즐기시죠!!
희생의 제물이 메타능력의 초능력 거머리로도 해당분야 초능력 사용불가면 +4점 짜리라 할만할듯합니다
CYOA완료 후 세월이 흘러서 스스로 강해지더라도 포기 분야는 배울수없다면 다른 직업에도 디메리트로 볼수있을듯합니다(헌신자 직업 문구에 가능성의 희생이란 부분이 포인트 반감이라는 메리트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문제(헌신자)는 10개의 힌트(선택가능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10개의 힌트(선택가능분야)는 각각 다른 중요도를 가집니다
힌트 중 하나를 안보기로 제약을 걸때마다 제한시간(포인트)이 4초씩 늘어납니다
참가자는 3개의 힌트를 선택할 권리(헌신자의 분야선택수)가 있습니다
권리(헌신자의 분야선택수)하나를 포기함으로서 제한시간(포인트)이 3초 늘어납니다
포인트가 남아도 포기분야를 더 못찍으니 나름 밸런스가 맞는건가...직종 설명에 큰힘을 얻는다 생각해도 너무 강한거같음ㅋㅋㅋㅋ
이 댓글이 아까 헌신자와 희생의 제물 시너지의 밸런스를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와 힌트로 비유하셔서 조금 첨언하면.. 사실 다른 참가자들은 힌트를 봐도 앞에 한단어 중간에 한단어 이렇게 밖에 못보고.. 힌트를 똑같이 3개 만 선택해서 본다쳐도 그리 많은 단어를 못보거든요...
그런데 헌신 참가자는 3문장 안에선 상당히 많은 양을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런 부분이 제가 밸런스상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ㅎㅎ
난 아예 토테미스트로 해서 초능력 크리스탈 생성에 혜안과 사이코 메트리, 광기로 서포팅에 중점을 두고 거기에 아니마 구성체(인조지능+황소와도 같이)에 주문 영속화로 내가 없어도 유지되는 아니마도 하나 만들었어. 팀원들에게 능력이 담긴 카드 나눠주고 난 딴데 놀러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