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것은 총이라는 것이다. 식의 기술자랑 같은거 말고도 재밌는건 많을듯.

길상 랜드의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아니 반란군놈이나 다름없게 생각할 사상인,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민주주의 보고 경악하는 백마 탄 초인 용사파티들.

 진짜 오픈 마인드인 용사파티원조차도 크리테아스의 꼬라지 보면 저래서 나라가 굴러감?? 이럴 어마무시한 차이에서 오는 착각물.

 크리테아스는 길상랜드를 파쇼새끼들로 보고, 용사파티는 엥? 파문빔정돈 쏠수 있고, 개인의 자유는 침범당하는게 일상 아닌가?? 더군다나 마왕 침공인데? 이럴듯ㅋㅋ

 좀 보다가 와! 적들이 있고, 여긴 매일매일이 마왕침공이나 몬스터 웨이브 위협같은 무언가를 겪을테니 비리도, 뭣도 없이 단결하겠지? 하고 헛된 기대를 하겠지만 그런거 없이 비밀결사에, 비밀실험에, 개판인거 보고 실망하는것까지.

 하지만 결국엔 " 근데 솔직히 마왕 드루실라 아래의 알키아보다, 개판난 크리테아스의 비리 섞인 민주주의가 더 행복할것 같긴 함 ㅋㅋ 더 심각한 비리가 섞여도 선녀일듯 ㄹㅇ.. "거리면서 선녀같다고 생각하는 용사파티의 결론까지.

 그리고 크리테아스 근방 무슨 뭔 뻘갱이인가 뭔가였다는 국가의 폐허의 진실을 파다가 길상랜드가 차라리 나았다 싶어하는 용사파티는.. 결국엔 다 해결하고 이제 길상랜드로 돌아오는데, dlc - 이벤트로 마왕 하나가 더 풀려나는거지. 그거 보면서 좆같은 배신자랜드.... 거리는 용사파티까지. 완벽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