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사 벤트루

[작위 : 남작][세계 : 전란의 시대 or 광명과 흑암의 시대]

[능력치]

[근력:C][민첩:C+][체력:C]

[지성:A+][마력:C][매력:A+]


[잠재 능력치]

[근력:B][민첩:B+][체력:B]

[지성:S][마력:C+][매력:S]


[특성]

[전략가][병참][카리스마][오만함]

" 내 전쟁에 전장따위는 없지. 이 발 아래부터 세상의 끄트머리까지 전부 지옥으로 만들어버릴테니까."

벤트루 가문에서도 유별난 광인 취급받는 레베사는 다른 뱀파이어들과 비교해도 유별나게 피에 집착하는 족속입니다. 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흐르게 하는것을 병적으로 좋아하거든요.

레베사는 자신만의 군단을 이끌며 인간들에게, 광명의 종족들에게, 심지어는 동족이나 상위 뱀파이어들에게까지 주저없이 전쟁을 걸어버립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지만, 대체로 레베카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전쟁을 끝맺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휘하의 부하들이 전멸시켜서라도 후작이 눌러앉은 국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것이죠. 실패했다 하더라도 충분히 즐겼으니 손해는 아니고요. 그러고도 몇달이 지나면 귀신같이 다시 군단을 결성해 다른 이들에게 전쟁을 걸기를 반복합니다.



레베사 본신의 힘은 직계 뱀파이어 치고는 그렇게 강하지 않은 편입니다. 신체능력도 신체능력이지만 무기를 거의 휘둘러본적이 없고, 마력도 그렇게 대단할것은 없죠. 가장 무서운건 그녀의 카리스마와 지능이니까요.



만에 하나 당신이 그녀를 굴복시키는데 성공한다면, 그녀는 ... 굉장히 얌전하고 순종적인 성격이 되어 당신의 만사를 보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주일만에 성을 지어온다던가, 매일 무지 맛있는 도시락을 싸준다거나, 찾고싶은 사람이 누구든 찾아준다던가..

[보상 : 레베사 벤트루






블레이크 토레아도르

[작위 : 남작][세계 : SF 제외]


[능력치]

[근력:C][민첩:C][체력:D+]

[지성:B+][마력:B+][매력:S+]


[잠재 능력치]

[근력:B][민첩:B+][체력:B]

[지성:C-][마력:A][매력:S++]


[특성]

[아름다움][살점 조형가]

작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고정된 영지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성별과 종족으로 구성된 하렘을 데리며 각지를 돌아다니는 이 괴짜는 뱀파이어 사회에서 악명높은 존재입니다.


토레아도르 직계답게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그-그녀?이지만, 종종 그 아름다움에 대한 관점이 다른것인지 멀쩡한 인간을 추하게 바꿔버리는 것입니다.

심지어 블레이크의 육체 조작 실력은 따라올자가 없는 수준이라 다시 되돌리기도 어렵고요.


다만 과장된 악명을 제외하면, 평범하게 다른 사람을 붙잡아 미소녀로 만든 다음 정중하게 피를 빨아도 되는지 물어보는 .. 이것도 괴짜군요.


블레이크는 당신, 그리고 당신의 동료들에게도 어느정도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외모와 성별을 뒤틀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블레이크의 미학을 이해할수 있다면, 당신의 동료들을 당신의 취향에 맞게 개조해주는 친절함을 겸비한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보상 : 모든 동료와 수행원에게 [외모 커스텀 가능]특성을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