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다들 까먹었겠지만 새로운 길이랑 디바인 트라이얼을 인터랙티브로 만든다고 했던 쵸붕이 입니다.


원래 작업하던 노트북이 결국 죽었어서 한동안 작업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야 겨우 한대 구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지출이 크기도 했고 현생도 좀 개판나서 작업속도가 좀 많이 느리긴 하겠지만 이미 시작한건 어떻게든 끝을 볼 작정입니다.

 인터랙티브로 만든다고 하고 현생때문에 반강제로 잠수타서 원작자한테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지금 계획은 디바인 트라이얼 이미지 마저 채우면서 새로운길 로직 먼저 짜고 이미지나 글꼴같은건 나중에 다듬는 방식으로 다시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기대하고 있던 쵸붕이들한테는 잠수를 타서 너무 죄송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만들어서 사죄하겠습니다.

+) 혹시 최근에 재미있는 떡밥이나 CYOA가 있었다면 추천좀... 아 그리고 어째 날짜가 만우절이긴 한데 복귀한다는건 진짜입니다! 만우절 거짓말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