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을 배워서 그 세계의 미래를 예측...은 개뿔. 전투 지휘할 거여도 군사학과를 나와야지 사학은 쓸모 없다!

베르세르크 보니깐 예체능(체육)이 가장 강해보이더라

정령한태 용비어천가 해서 계약하는건 본적있음

큰일을 하려면 문과적 소양은 무조건 필요함

입 터는 것 만으로 살아남는 소설도 많기는 한데...
그경우는 주인공 자체가 그쪽으로 먼치킨인 경우 들이지.
아니면 언어통달 자동이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특전이니까  고대 사회의 역사나 문화를 바탕으로 뭔가 이득을 뜯어내는 쪽으로 가야하나

다크판타지이면 오히려 사학이 중요할 것 같은데. 알지 못하면 죽어야지 하는 것들이 많은데 역사학을 배우면 영지나 국가를 운영할때 어떤 재앙의 징조를 미리 발견해서 미리 대처 할 수 있으니까

진짜 사학과라면 역사속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들(다크판타지라면 주로 고중세 시절 이야기)로 입털고 다니면 입에 풀칠은 하고다니지 않을까? 아니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같은걸로 지방에서 귀족 자제들 선생을 한다거나.

사학이 판타지선 죽을수가 없는 학문 아닐까? 유적이든, 옛 영웅이나 기술의 발자취를 찾든, 다크판타지니 '좋았던 옛 시절' 프로포간다를 위해 전설을 만들어내든 할게 무궁무진하니까.

 +로, 기록보관소에 상주하는 사람들도 현대마냥 문헌정보과가 있는것도 아니니 사학자들이나 학자들 중에 뽑을테고. 

 그리고 문과는 드립이 그럴뿐이지, 세가 약할수가 없다봄. 다크 판타지라 경제 파탄나고, 무역 안되서 흑자(절망편) 찍으며 제대로 안 굴러가는걸 억지로 나라 굴리는건 칼밥먹는 사람들이 아니고..

 다같이 지능 떨어지고, 쿨찐화되어서 양심을 버리고 자연상태로 돌아가서 한무 투쟁돌릴거 아니면 법이 필요하고, 교육이 필요하고, 그러니까.

외교학도, 당장 정복군주 중 유명한 징기스칸도 외교를 내버리진 않았고, 사절을 보냈음. 그리고 그걸 씹은걸 넘어 조롱한 호라즘이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하면 버릴수가 없지.

 외교를 버리면 스스로 고립을 자처하는건데 패권국이더라도 그럴 이유가 없고, 그런걸 할만한건 마왕군뿐인데, 마왕군도 정치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

 문과는 다크판타지라도 영향이 약해지진 않을거임. 늘면 늘었지

문과는 오히려 판타지 계통에서는 특히 영향력이 올라가는 계통이지  
애초에 정치나 철학과 같은 기본적으로 지도층이 사용하는 것들이 다 문과기반이니

이과가 오히려 더 어려울걸 어중간한 이과들은 자기 전공말고는 잘 몰라서 실제 적용 어렵잖음. 특히 요즘은 과목들도 세분화됐고. 오히려 소설에서 이과를 과대평가하는것도 많아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