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 마키나의 전설.


일반적으로 판타지에서 죽음은 텍스트나 이미지로만 나오는 게 보통.

당연히 이유는 연령 제한 때문에. 하지만 복스 마키나에선 고어한 죽음을 전부 보여줌.

마법도, 용도, 몬스터도, 기적도 있지만 사람 죽는 건 다 똑같다.

일부 사람들은 이걸로 아 시발, 생각하면 판타지 쫌 무서울 수도 있겠네 수그러들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발 이게 진짜 판타지지! 리얼 데스 만세! 하면서 환호하는 팬들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삐꺄삐꺄한 이세카이물도 좋아하지만 이런 고어한 죽음으로 목숨의 무게가 더 무거워지는 것도 비슷할만큼 좋아해.


CYOA 이야기 : 쵸아 선택지 중에서 세상이 좀 더 아름답게 보이는 선택지는 이런 판타지물보다 이세카이물에 가까워진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