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만들면 결국 플레이하는 사람이 내가 정해둔 플롯에 끌려가게되는데,

가문을 그대로 두고 주제를 약간 바꿔야할듯.

변혁의 시대에서 "가문을 이끈다"는 컨셉보다는,

"변혁의 시대"의 "가문을 만든다"는 컨셉이 더 CYOA라는 정체성에 맞을거같음.

플레이어가 플롯에 이끌려 조종당한다면 그건 CYOA라기보다는 게임북에 가까운거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