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의 실수로 시작 포인트가 무척 낮아진, 영혼 붕괴 직전의 전생자 1

그럼에도 지아를 미워하지 않고 "괜찮아요." 이렇게 웃어주는 전생자 1

이것저것 특성을 골라 전생을 시키기 직전, 자신의 실수인데 정말 괜찮냐고 묻는 지아에게 전생자가 답하길

"...여신님에겐 외람된 말씀이지만, 첫눈에 반했으니까요." 이러면 재밌을 것 같지 않아?

언제나 자기한테 추가 pt를 받기 위해서 거짓된 애정을 말하고, 뒤에서는 참피쉑 ㅋㅋㅋ 이런 말이나 하던 애들을 보다가

자기의 실수로 하드 난이도가 되었는데도, 역으로 위로해주면서 서투른 연심을 고백해오는 전생자를 만나게 된다면?

저는 둘 다 둔감하게 설정할 예정이라서요.
서로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채로 점점 가까워지는...

제작자가 이 글에 와서 가능. 을 외치고 저게 가능한 빌드를 누군가 짜준다면 고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