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
: 디오메데스


"진명 디오메데스, 그리스 신화를 장식하는 영웅의 일원으로서 그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1) 프로필

 프로필

 클래스

랜서

키 / 몸무게187cm / 92kg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그리스

성향

질서 중용

성별

특기
기대에 부응하는 것

좋아하는 것

전투, 승리, 맞수

싫어하는 것사촌 누이, 아프로디테
이미지 컬러흑회색
무장창, 방패
소환 촉매(성유물)빛바랜 청동 투구
클래스 적성랜서, 실더



2) 인물배경

디오메데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무결점의 영웅.
테베를 공격한 일곱 장군 중 하나 티데우스와 아르고스의 공주 데이필레의 아들이다.
디오메데스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으며 우수했고 강인한 이였다.

디오데메스의 나이 13세, 자신과 같이 '에피고노이'라 불리우는 여섯명과 함께 테베를 점령하여 아버지의 복수를 행하였으며 그 직후 아버지의 고향 칼뤼돈으로 가서 자신의 아버지를 내쫒고 조부 오이네우스의 왕좌를 찬탈한 친적들 중 아름답지 못한 테르시우스만 제외하고서 모두를 죽인 건 유명한 이야기다.

헬레네에게 구혼을 했던 전적도 있으며 그로 인하여 트로이아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으니 그의 인생이 향한 최절정기의 시작이고 끝이였다. 적을 무찌르고 물러나게 만들었다. 신을 무찌르고 물러나게 만들었다. 트로이의 중심 헥토르마저 퇴각하여 아테나께서 그의 가호를 가둬달라 어머니에게 기도하도록 부탁하기까지 했다.


그러면서도 트로이의 장수 중 하나인 글라우코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조상이 대대로 가까웠던 사이임을 알고서 투구를 교환하는 등, 전쟁 도중에도 단순한 살인마가 아님을 알렸고 그와 같은 일화들을 말하여 '디오메데스의 균형'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허나 전쟁 이후로 자신이 상처를 입힌 아프로디테가 간계를 부려 자신의 아내이자 사촌 누이인 아이기알레이아가 바람을 피우도록 유도하고 자신을 해할 함정을 파도록 만들었으니 그의 삶이 어디까지고 완벽하지는 않았음을 알렸다. 이후 그는 남이탈리아로 떠나 자신의 나라를 세웠으나 그건 또다른 이야기.

―――그러나, 사실 그에겐 결점이 하나 있었다. 그는 어디까지나 기대에 부응하는 자였다. 잘 알지도 못하는 아버지의 복수를 했던 건 어머니의 기대였으며 헬레네에게 구혼을 했던 건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는 이들이 그녀에게 구혼을 하지 않을 이 없다라 하여 그 기대에 부응했을 뿐이였다.

그리고 그는, 그런 인생의 최절정기를 맞이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승리를 바라였고 아테나 여신마저 자신의 승리를 바라였다. 그런 크나큰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다. 반드시 부응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나아갔으며 나아갔고 그는 트로이아 전쟁의 가장 많은 공훈을 가진 채로 무사히 귀국했으니, 그게 그의 인생 최절정기였다.

허나 떨어졌다. 아프로디테의 간계에 홀린 자신의 아내는 자신의 죽음을 기대했다. 죽음을 고민했으며 그럼에도 살고 싶다란 감정이 우세함을 깨달아버렸다. 단지 기대를 부응하는 것만이 자신이 아님을 알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대에 부응하는 자신을 버릴 수 없었다. 그는 이를 부정하였고 결국엔 나라를 떠났다.

언젠가의 자신은, 다시 되돌아와 모든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3) 패러미터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A

마력

B+

행운

B

보구

EX



4) 스킬

대마력

랭크

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입히는 것은 어렵다.

B

신성

랭크

본래라면 여신 아테나의 비호로 인하여 사후 신이 되었기에 최고 수준의 신령 적성을 지니나 한창 영웅으로서 활동하던 시기의 모습으로 소환되었으며 신을 해한 전승과 그와 관련된 보구로 인하여 랭크가 다운되어 있다.

C

전투속행

랭크

다른 이가 자신에게 기대를 품은 한, 물러서지 않는다.

통상의 전투속행과는 궤를 달리하는 형태로 발현되었으며 그 누구라도 그의 승리를 바라는 한, 그는 물러서지 않으며 죽음에 저항한다.

A+

영웅신의 총애

랭크

영웅, 명예, 영광의 신 아테나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다.

모든 패러미터가 랭크업하며 치명상이 될 수 있는 공격이 비껴간다. 또한 용맹의 효과를 겸한다.

A+

디오메데스의 균형

랭크

기대받는다. 기대받았기에 그에 부응한다. 단지 그것만을 위해 그는 움직인다.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무찌르며 앞으로 나아간다. 기대에 맞추어 행동한다. 할 수 없는 것이라도 해보인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기대를 품은 한 무엇이든 해보이고자 하며 다양각색의 스킬을 A랭크의 숙련도로 발휘할 수 있게되고 경우에 따라 육체의 부담이나 다른 영웅의 고유한 스킬마저 일부 따라해보인다.

A+



5) 보구

아테나 옥쉬데르케스

여신이시여, 제게 날카로운 눈을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여신 아테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뜨여진 눈. 원전에서는 여신이 내린 축복이기에 이러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나 본질적으로 그의 것이며 여신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나타난 힘이다.

무의식적으로 다른 이의 기대를 읽고서 그에 맞춰 움직이게 되는 것을 기본으로 은폐하지 않은 적의 진명과 패러미터, 스킬과 보구 등을 읽을 수 있으며 적의 움직임을 간파하여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디오메데스의 균형'과 합쳐 해당 보구의 랭크 이하인 다른 이의 기술형 스킬 및 보구를 반랭크 낮춰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죽음에 대한 기대와 삶을 향한 갈망 중 삶이 더욱 우위임을 깨달아 랭크가 다운되어 있다.


트로이아 프로토키아

단지 기대를, 끝없는 기대를

랭크 :

EX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0

최대포착 : 1명

모든 이로부터 기대받는다. 기대받았기에 부응한다. 영웅으로서의 자신을, 승리를 불러올 자신을 가져온다.

인생의 최절정기, 트로이아 전쟁에서의 자신을 불러온다. 청동의 갑옷, 평범한 창과 방패, 그리고 백발의 자신.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그러한 자신에게 어떠한 미혹도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신성을 없애고 전투속행과 영웅신의 총애, 디오메데스의 균형을 EX로 올리며 영웅신의 총애를 영웅신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로 바꾸고 근력과 마력을 한랭크 올리며 제3보구를 해금한다.

또한 제1보구를 열화되기 이전의 랭크, A+++까지 올리며 신성 특공과 신역에 이른 창술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다량의 마력을 소모하게 되며 보통의 경우, 령주를 소모함으로서 사용하게 된다.


디오메데스 프로토키아

창끝이여, 기대에 부응하여 닿아라

랭크 :

EX

종류 :

대신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2명

해내고야 만다. 반드시 달성한다. 기대받았기에 그것은 달성된다. 전쟁의 신을 해한 창격, 그리고 아프로디테의 손을 찔러 신혈이 흐르도록 만든 창격을 제현한다.

당시의 상황은 기대의 극치, 모든 기대가 모여 도달한 극의, 인간의 기대와 신의 기대가 모여 그 창끝은 닿아 꿰뚫어 올림푸스 12신의 일원 중에서도 둘을 해했다.

창격은 2회 행해지며 극도의 신성 특공을 지니고 닿을 수 없는 것에마저 닿는다. 기대를 짊어질수록 창끝에 무게는 더해지고 아카시아 연합군의 모든 기대를 받은 당시를 재현한다.

조금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압박을 받으나, 그럼에도 나아간다. 전신을 감싼 기대는 그것만으로 마에 이르니, 해당 창격은 피할 수 없고 방어할 수 없다.

허나 그러한 기대의 끝은 미혹이니, 제2보구는 해제되며 24시간이 지난 이후에야 재발동이 가능해진다.




겨우 다 썼다... 간만에 각잡고 만든 듯. 일단 어떻게든 잘 됐으면 좋겠다.

참고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그러기를 기대받았기에 그런 것.

그리고 이미지의 복장은 현대에서 당연한, 그러니까 기대받는 복장이 그러하기에 저런 옷을 입음.

그로 인해서 복장만을 보고 근현대의 영령으로 착각하고 실망하지만

자기소개 이후 자신이 제대로 소환했음을 알아 다행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음.


참고로 이미지를 덧붙이자면 백발의 디오메데스는 이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