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오리지널이 아니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설정이 많아서 알기 어려워서 그런걸까?

인터렉티브가 만들어지면 플레이 글이 더 많이 올라올까? QnA라도 하면 될까?

뭐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인터렉티브를 더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설정정리를 2만자 넘게 하고 나니까 다 귀찮아져서 때려치고 싶어지고...


아무튼 사진 입출력과 입력받은 문단 저장하는 코드는 찾아냈고 적용 완료했다. 단지 이게 한 페이지에만 적용되는지 다른 페이지에도 자동으로 들어가는지 체크하는게 문제지.

다른 페이지에 적용되는지 체크하고 나서 해당 페이지를 닫았다가 다시 켜도 유지가 되면서 세이브파일같은 서버에 영향을 주는 무언가는 생기지 않는, 그러니까 캐시라던가 쿠키같은거 안만들고 임시파일만 만들었다가 새로고침하면 사라지는 방식으로 만들려니까 조금 고민이 된다. 서버에 자동으로 txt파일을 저장하는 식으로 하면 편한데, 그렇게 되면 네오시티 로컬 파일을 건드려야 하기도 하고 타이밍 잘못 맞으면 서로 다른 CYOA 플레이어끼리 남의 파일을 건드려버릴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처음 CYOA 인터렉티브 오토 툴 만든 사람은 머리가 좋은게 맞다. 단지 모든걸 다 때려박았다보니까 코드끼리 충돌해서 개판이 나는 것 뿐. 근데 누가 건드린다고 퀄리티가 더 나은걸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으니까 개판이라도 쓰는거겠지.


결론은 그거다. 약속세계 CYOA 플레이글 더 늘었으면 좋겠다. QnA같은거 원하면 내가 할 수도 있으니까. 원작에서 공개된 설정이나 공인된 2차 설정을 다 분리해서 설명해줄 자신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