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세계 CYOA : https://arca.live/b/cyoa/49406386

인터렉티브...라고도 할 수 없는 설정 정리 페이지 : https://kaidiv.neocities.org/testament/testament.html

약속세계 나무위키 링크 : https://namu.wiki/w/%EB%8B%B9%EC%8B%A0%EC%9D%80%20%EC%95%BD%EC%86%8D%EC%9D%98%20%EC%84%B8%EA%B3%84%EC%97%90%20%ED%83%9C%EC%96%B4%EB%82%9C%20%EA%B2%83%20%EA%B0%99%EC%8A%B5%EB%8B%88%EB%8B%A4


위 링크들에 들어가기도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세계관을 요약하자면,


창세기에 혼돈이 있었고, 거기서 "신"이 등장함. 혼돈 속에서 대충 개쩌는 부분들이 어느 순간 랜덤하게 뭉쳐서 생겨난건지, 혼돈조차 아닌 저 너머에서 갑툭튀한 무언가인지는 아무도 모름.

그리고 혼돈 속에서 의지를 얻은, 아니 혼돈이기에 꿈틀대던 와중에 어느 순간 의지를 각성한 무언가에 해당하는 열 존재들은 "신"에게 소원을 빌었음.

"신"은 열 존재들에게 이름과 권능, 힘을 나누어주었고, 마지막 10번째 존재에게 남아있던 자신의 모든 것을 넘겨주는것으로 모든것을 잃어버린 "이름 없는 신"이 되어서 사라짐.



그리고 어떤 세계건 사람X끼들은 머리 검은 짐승이었다.

저 열 존재들에게서 비롯된 후예들, 이른바 십계종족은 수천년동안 전쟁에 싸움에 개판을 다 펼치다가 현대가 되어서야 겨우 100년동안 평화를 누림.


아무튼, 평범하게 마법도 존재하고 무술도 존재하고 초능력도 존재하고 듀얼리스트도 존재하고 아무튼 웬만한 작품들은 다 짬뽕된 세계관에서 이능력자 아카데미같은걸 다니는게 원작 스토리. 그리고 이런 세계에서 열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생하는게 약속세계 CYOA의 기본 골자야.

대충 100~200년 전쯤 어느 순간에 개또라이 천재 과학자 한 명이 "님들 쓰던 마력이니 차크라니 내공이니 오오라니 스탠드 파워니 하는거 사실 전부 똑같은 에너지였음" 하는걸 증명해서 현대에는 모든 이능에 쓰이는 에너지를 '마소'라고 부른다는게 특이한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유파같은데서는 옛날에 쓰였던 용어 그대로 쓰기는 하고, '정신력'이나 '생명력'같은건 또 별개 취급임.


사실 궁금한게 있으면 저 위에 있는 링크들 따라가서 읽어보면 대부분은 나오겠지만... 읽어봐도 헷갈리는게 있다던가, 저기서 읽는 것 자체도 귀찮다면 무엇이든지 물어보셈. 인터렉티브 완성되고 나면 대규모 업데이트 할 때마다 매번 다시 Q&A 할테니까 헷갈리는거 있으면 그때그때 다시 물어보고.

원작가가 다른 작품 연재중이라서 아마 반년정도는 설정 업데이트도 없을테고 인터렉티브 업데이트만 있을거니까 설정이 수정되는 일도 없을거라 한 번 Q&A 했던 내용은 전부 정식이라고 생각하면 됨. 원작설정인지, 작가가 잡담하다 던진 설정인지, 아니면 2차창작에서 공식으로 편입된 설정인지도 웬만하면 분류 가능하니까 그 부분도 물어봐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