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 도약하는 전함이 있는 상황에서 무슨 이야기냐!

할건데, 기술이란 것의 범위가 넓음.


만들어진걸 개량하는 것도 발전임.

저 초차원 엔진의 효율이 쨌든 100%는 아닐거 아님?

그렇다면 인간 찬가로 저 효율만 끌어올려도 ㄹㅇ 엄청난 진보가 일어나서 세상이 바뀔걸?

문명이란게 신기해서 뭔가 정말 조그마한 차이가 어마무시한 흐름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등자 라던가.


있던걸 잘 조합해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

당장 스마트폰만 보면 그 기능에 해당하는 물품들은 이전에도 다 나와있었잖아?

그리고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꿨지?

이걸 생각하면 인간찬가는 SF 세계관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거임.

판타지 세계에서 만큼의 이팩트는 없겠지만, 세상을 바꿀 천재 소리는 들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