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OA로 캐릭터를 만드는 시점에서 높은 확률로 메리수 트립인데 쵸붕이들이 원작을 신경쓴다는것에 놀랐음.

그렇다면 원작 몰?루로 진행하더라도 상관없도록 CYOA 내부에 세계관 설명이나 튜토리얼을 깔끔하게 짜면 되는걸까?

혹은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완성된 캐릭터가 무엇을 목적으로 행동하는지를 CYOA 내부에 설정하면 되는걸까?


그런 고민을 하고있자니 지금 번역중이던 제다이 CYOA 인터렉티브가 떠올랐다.

그 CYOA는 내부에 제다이가 된 과정이라던가 최종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임무같은것도 설정해서 진짜로 cyo"A"라는 느낌이 들었지...

약속세계도 그런식으로 만들어보면 좀 더 떡밥이 굴러가려나?





그리고 모든 발상은 결국 유니티로 수렴한다... 아, 안돼! 노예가 되기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