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기사탐닉자에게 잡아먹힌 수많은 희생자들이 해방되며 돌아온 이들 

사후 자신의 시체 상태에 따라 이승에 머물고 있는 방식도 다양하다 

카톨릭처럼 매장이면 기초 체급이 좋다던가 

화장이면 유해를 숨기는 편의성이 좋다던가 

순장은 월등한 장비 나무와 매장된 이들은 평균 이상 주술력/감각적인 주술법 깨우침(독학 가능 혹은 시작부터 주술 아는 체로 시작)/리스폰 가능(중 1) 등 

공통적인 특징은 이들의 주술 잠재력이 높다는 것 

이들은 전부 3급 금기 소생에 발을 걸치고 있다 

아직은 불완전해 금기 사냥꾼들이 예의 주시를 할 뿐이지만 

지맥 혈류, 하늘의 조각, 되돌아간 번개 등을 완전한 부활을 꾀하게 된다면 개개인이 매우 위험해질 뿐더러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 중 하나라도 영원의 화염, 혹은 저주받은 손가락들을 얻게 된다면 

정화의 재앙, 또는 수목과 결정의 시대를 열 수 있기에


이것들을 제외하고도 이들의 유해, 그리고 존재 자체는 훌륭한 촉매이며 그로 인해 이들에게는 이들만의 정령 차원이 존재한다

자신들은 그곳을 '공동묘지'라 부르며 잠시 휴식하고 힘을 기르는 장소로써 활용한다 

그러나 훌륭한 촉매라 그런지 떄로 현상금 사냥꾼들에게도 침흘릴 대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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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태생으로써도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