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20413sac/46d24fdefcc3836673fd5a8b5b229a867ffe277bb156b6e5256ac4b58fb970aa.png?expires=1719795600&key=0jRq21kSX96N7o8vy-kdDw)
불은 애초에 자연적으로 그리 빈번히 있는 현상이 아님.
흙이나 공기처럼 상시적으로 있는것도 아니고, 물 처럼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것도 아님.
번개가 떨어지면 산불이 나거나, 화산폭발, 유황가스등 가연물질 폭발 같은 아주 드문 현상으로만 일어남.
즉 불은 인간의 개입 없이는 자주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 아님.
정령은 친화력에 따르고, 인간은 자연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에 친화력이 낮다고 함.
근데 자연에 몇 번 나지도 않는 불이 왜 매일같이 불을 쓰는 인간에게 친화력이 낮음?
오히려 엘프는 불 친화력이 낮고, 인간은 불속성 친화력이 높아서 불의 정령 만큼은 인간을 택하는게 정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