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워프는 멸종되었다.

- 적어도 시틸에 사는 토종 드워프는 멸종되었음.

이유는 드래곤의 제 1노예종족을 자처하면서 온갖 종족에게 패악질을 부렸기 때문.

드래곤이 몰락해버리고 난 뒤에 그 업보를 쌔게 맞아 인간, 엘프, 수인 등 거의 모든 종족들의 모든 분파로 부터 공격받았고, 끔찍하게 죽임당해 멸종되었음.

플레이어블 드워프는 없을 예정이고, 동료로서는 한 명 쯤 있을 예정.

크리그드르에 남은 소수 분파란 설정인데, 예네들은 모시는 드래곤이 착한 애라서 덩달아 착해진 케이스.

미션중에 악룡의 부활 그 미션에다가 드워프 애들 넣을거고, 그거 아니더라도 드워프 던전을 탐험하는 그런게 있을 거임.



2. 수인의 고백은 대부분 섹스어필을 동반한다.

- 가장 얌전한 르나르가 술맥이고 기정사실 만드는거임.

타우르스는 옆에서 별거 아닌걸로 옷을 벗어던지면서 섹스어필 하고, 캐트시는 상대방의 소중한 물건을 훔치고는 몸으로 갚겠다며 육탄공세를 함.

와르그는 말 그대로 좋으면 그대로 한다는 수준의 인식이고.

발정기가 있기는 한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그대로 발정기가 옴.

일단 플레이어의 경우 이걸 막는 약물이나, 아님 높은 정신력으로 이런 페널티를 막는게 있을 예정.

수인동료들도 이런 습성은 있어서 너를 좋아하게 되면 하렘뽕빨물 그 이상의 육탄공세를 맛보게 될 것.

수인들이 인간, 엘프들과 가장 갈등을 일으키는 부분+배우자로 최악의 평점을 주는게 이거기도 함.



3. 엘프는 순결하지만 정숙하진 않음.

- 천박순애란 말을 재현하는게 이쪽 엘프임.

순결은 중요한데, 정숙한건 오히려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님.

긴 시간을 사는 만큼 성장이 느리고, 출생률도 낮기 때문에 독립시행을 늘려서 확률을 높이는게 합리적이지?

때문에 성욕이 강한 방향으로 진화했고, 문화적으로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끼리 많이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님.

오히려 적게하는게 문제임.



4. 진혈원리주의는 영생을 목표로함

-일단 흡혈을 계속한다는 조건 하에, 불로를 달성할 순 있음.

이 종교와 관련있는 뱀파이어(?)공주도 나올건데, 영생루트를 타고 싶다면 진혈원리주의를 믿으면 됨.

딱히 야스 금지나 금욕적이진 않음.

다만 신앙수준이 낮으면 그냥 장생하는 수준이 끝이고, Lv5를 찍어야 영생이 가능할 것.



5. 각 종족의 수호신의 화신을 동료로 삼을 수 있음.

- 지금 동료중에도 한 명 있음.

일단 인간만 추가했지만, 각 종족별로 남신의 화신/여신의 화신을 차례차례 추가할 예정임.

게네들은 약간 소울 시리즈의 백령처럼 네가 전투를 치를 때 나타났다가 홀연히 떠나는 느낌임.

조건이 걸려있을 예정인데, 그건 텍스트를 잘 읽어보면 유추할 수 있을거임.



6. 린트부름은 신체적 변화를 동반함.

- 꼬리는 모든 린트부름의 상징임. 

수인의 경우 원래의 꼬리가 털이 빠지고 점점 비늘이 돋아나면서 굵어지는 식이 될거임.

나이를 먹고 성장할수록 이런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네가 고른 특징들은 더 강하게 발현될거임.

비늘의 경우엔 약간식 돋아나고 필요할 때 쫙 퍼졌다가 다시 줄어들고 하는 식으로 변함.

발톱도 평상시엔 숨겨져 있다가 원할 때 변이하는 느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