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너무 성급하게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문제는 실제로 나도 느끼고있고
후회 많이하는 사항임 이건 미안
내가 병신새끼여서 그럼



첫번째 글에 쓴 텍스트검열이 어느정도 맞는말이기는 한데
이건 마갤 부수기 하는 새끼들에게 정보를 안주기 위해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한거임
실제 검열은 니들 상상 이상으로 쌔다는걸 좀 알아줬으면 함



시프트업 갤러리 복구 후 얼마나 유지될 줄 몰라서 싶갤을 사용하다
나무라이브로 이주결정, 싶갤이 터지면 나무라이브로 이주는 생각하지 못함





지금 완장들이 고민하고있는 점은 크게 세가지임



1. 나무라이브로 이주시 디시에 남는 인원과의 분리와 나무라이브의 갈라파고스화


투표에서 시프트업 갤러리, 라인게임즈 갤러리에 투표한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간에
죽어도 남라는 싫다 해서 저기에 투표했다는점 잘 알고 있음
향후 나무라이브의 전망은 아무도 모르고, 만약 조금 흥하다 만다면
다시 싶갤로 돌아오지 않는 한, 나무라이브는 고립된 커뮤니티가 되고
점점 망해갈거라는점을 알고있음


이주가 결정된다면, 남아있겠다는 유저중 한명에게 싶갤 주딱을 넘기고
나무라이브는 나무라이브대로 싶갤은 싶갤대로 독립된 커뮤니티로 성장한다면 좋겠지만
그만큼 유입이 많지 않을거라는점을 알고있어서
이주시 싶갤의 용도에 대해 고민중임



2. 투표 백지화후 시프트업 갤러리로 복귀시 나무라이브 유입유저의 반발


나무 라이브는 유저가 광고를 달 수 있고 그 광고를 보고 적지않은 수의 유입유저들이 발생함
빈말이 아니라 가서 눈팅해보면 실제 많은수의 유입이 발생했다는걸 알 수 있음


만약 투표가 너무 성급하게 이루어졌다는점을 이유로 투표를 백지화하고
싶갤로 돌아가게 된다면 디시가 좆같아서 나무라이브로 이주했던 유저들은
당연히 그냥 데차를 접지 다시 디시를 하게 될것같지는 않아서
이 점에 대해 고민중임


백지화는 안할거임


3. 투표에 유예기간을 두고 양측 커뮤니티를 모두 사용할시 글리젠의 간극


다음주 화~수 즈음에 시프트업 갤러리를 복구 가능할것으로 예상됨
싶갤, 남라 모두 사용하면서 장단점을 비교해 다시 정한다는 대안은
위의 2번 사항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고
지금 남라, 라갤과 같이 글리젠의 간극이 발생하게 된다는점은 불가피하고
제대로 된 최종대책이 나올것같지 않음




베스트는 싶갤 복구하고 다시 사용하다 터질때 남라로 간다는 점을 잘 알고있지만
2번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할것같고



투표종료후 최선의 대책을 찾아서 양쪽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주기 위해
노력중이니 이 점 알아줬으면 함



투표 성급하게 시작한점은 다시한번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