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리마망을 보고 데차를 시작했으나...
소전, 명일방주, 붕괴 등
갖가지 씹덕겜들을 섭렵해온 인생에서
더 이상의 설렘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번에 스토리를 정주행하고 후유증이 너무 심하다...
다비가 나올때마다 부성애를 느끼며 함박웃음을 주체를 못하게되었고
그 모나 아줌마도 의식불명이되니 그리워지고
무엇보다 아우로라가 안아줄때의 그 온기를 도저히 잊지못하겠다....
이후 메인화면에서 아우로라와 함께하는데
아우로라가 좋아해~앙마야~ 할때마다 마음이 울렁이고 심장이 조여온다..
성욕도 연심도 아닌 이 마음은 대체 뭘까..
그 대사가 뭐라고 이렇게나 마음을 울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