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 말 한마디로 강제로 썰려나간 게임에 반해


데챈 상황은 꽤 훈훈하지 않냐?


게임에 애정갖고 하면서 욕하던 유저들도


게임에 애정갖고 만들어가던 데차 운영팀도


탓하고 욕하면서 끝까지 반목할수도 있는건데


서로 안타까워 하고 아쉬워 하면서


고맙다고 해주는거 참 보기 좋다...


비록 게임은 어이없게 문을 닫게 됐지만


정말로 게임 좋아하던 사람들이 


그간 표현 못한 마음 나누는 상황은 좋네...


참...  


묘한 상황이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