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딱풀

이건 너무 클래식해서 다들 거의 알거야. 근데 사용하면서 뚜껑 날아갈까봐 조마조마하긴 했음 그렇다고 뚜껑이 들어가본적은 없는데 딱풀 자체가 들어가서 엄청 다급하게 힘줘서 뺀 기억은 있음


2. 목공풀

목공풀에 붙어있는 상표 테이프 때고 뚜껑에 있는 울퉁불퉁한거 깎아서 썼었음 그거 안깎으면 넣을때 졸라아파 사이즈가 2개가 있어서 초심자 사이즈 확장도 ㄱㅊ했고 애용했었음


3. 실리콘 운동기구

실리콘 딜도에 대한 환상이 생겨서 샀던 제품

이런거

근데 탄성이 너무 높아서 잘 안들어가 그래서 그냥 피스톤질은 못하고 넣고 전립선 자극만했음


4. 플라스틱 스프레이 통

그냥 화장품같은거 담긴 통이었는데 너무 사이즈가 적절해서 진짜 사고 한 2년은 쓴듯 같은 제품은 못찾겠고 그냥 아무 마트에서 빈 스프레이통도 되게 적절한 제품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