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긴거 같아서 댓글에 세줄요약 해 놓을게...

나는 2017년 부터 애널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던 사람인데

그 당시에는 이제 갓 스무살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즐겨볼까해서 어느 날 누가 보급형 수지라는 별명을 가진 아즈사 나가사와라는 배우를 추천하는 글을 보고 엑햄에서 영상 찾고 있었는데 걔가 애널로 하는 영상을 보고 저게 저렇게 좋은가 싶어서 호기심에 시작했거든?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는 뭐 사야 하는지도 몰랐고 나무위키 이런데도 적어놓은거 아무리봐도 이해 안되서 처음에 애널용품 아무거나 집히는거 샀어. 실리콘으로 된 진동형이였는데 넣는거 지름이 평균 30mm 정도 되더라고. 처음에는 풀어주거나 사전에 뭐 하는 요령이 없어 가지고 무지성으로 넣었는데 처음에는 다들 알다시피 들어올 틈도 없이 뱉어 내는데 겁먹지 말고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넣었는데 다 들어갔어. 처음에는 신음소리 낼 틈도 없이 헉 소리가 남과 동시에 뭔가 좀 찢어 진것처럼 아픈거야. 그래서 안정을 취하고 바로 뺐지. 물론 지금은 아무 이상없이 잘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는 말고. 그러고 며칠 쉬다가 여러번 시도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는지 잘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몇번 즐기다가 어느날 학교 행사 마치고 돌아왔는데 술을 진탕 마셨는지 겁나 피곤해서 침대에 바로 뻗어버리고 잤는데 몇 시간 뒤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서 뭔가에 홀린듯 쓰던 기구를 찾아서 꽂아버리고 자위했는데 그날따라 뭔가 이상한지 느낌이 안오더라고 근데 이상하게도 끈적하지도 않고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그냥 무향이였어. 당황한 나머지 나는 불을 켜고 이불을 세탁기에 바로 넣어서 뒷처리 해서 그렇게 마무리 되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그게 시오후키 인거를 알게 되었지. 그래서 지금까지 그때의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 구글링하면서 온갖 정보 다 찾아보고 애널용품도 여러가지 샀어.

애널플러그부터 글래스로 된거, 팽창형애널, 진동형 애널, 길다란 촉수모양 애널, 실리콘으로 된 애널비즈 큰거도 있었고 심지어는 설진 애널 바이브라고 무선 리모컨도 있고 안에서 애닐링구스 해주는 돈 좀 나가는 것도 샀고 최근에 안에 스틸볼 있는 실리콘으로 된 애널플러그까지 샀지.

그리고 동시에 유두도 개발해보려고 전마 페어리도 샀고 온갖 별짓은 했는데 그래도 요도는 안 건드렸다.

아무튼 지금까지 득드하는데 관장하는것도 일이고 컨디션이 안 받는 경우도 있어서 소홀히 해서 최근에 다시 시작하고 있어. 지금은 유두랑 애널 같이 개발하고 있는데 이제는 여기서 배운것도 있고 글 몇번 읽으면서 요령을 터득해서 이제는 뭔가 축축한게 줄줄 나오기는 해. 그런데 왠지 모르게 사경을 해메면서 기분이 좋거나 그런것도 없고 4년 전에 느꼈던 그 시오후키는 일부러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 물론 구글링해서 글 써놓은 것도 보고 연구해 봤는데 아직도 성공 못했어. 그래서 말인데 그 쾌감을 느껴보고 싶어서 그런데 조언 좀 해주길 바래. 이미 웬만한 자료는 다 찾아봐서 잘 아는 사람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