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성구만 안벗어나지 유성구 안에서만 다니는 시내버스임..


2. 1번 같은 경우는 옛날 괴악했던 굴곡 좀 정리하고 시내버스로는 연결이 안되는 전민동~연구단지~신성동을 연결하는건 긍정적임.. 근데 불법주차에 취약한 신성동쪽 구간이랑 대덕대에서 유성쪽으로 가는 시내버스랑 반대 방향에 정차하는건 괜찮은건지 의문.. 그리고 48번처럼 충대교내를 경유해서 시내버스랑 차별화 해볼 생각은 없는지..?


3. 3번은... 자운대에서 신성동으로 해서 바로 유성으로 내려가는건 좋음. 그리고 진잠~유성고 수요를 놓지 못허는거 같은데..

문제는 시내버스(704번)이랑 많이 중복될뿐더러 유성>학하/진잠 갈때 시내버스랑 반대편에서 탈뿐더러 시내버스보다 배차간격이 길다보니 경쟁력이 없음. 더군다나 학하지구 경유하면서 시간이 더걸림.. 옛날부터 시내버스랑 중복이 심했는데 유성고/유성생명과학고 통학수요 땜에 그런지 조정해볼 생각을 안함.. 신성동쪽도 깁숙히 들쑤시는 1번과는 다르게 바깥쪽 길로 다니다보니 신성동 수요도 1번에 분산되거니 밀리는 느낌..


4. 5번은 송강동~유성은 704번보다 싸고 빠르개 갈 수 있고 송강동~도룡동까지는 301번 수요 조금 갉아먹고 도룡동(대덕고쪽)~유성은 독점이라 시내버스랑 중복되는거 같은대 묘하게 차별화에 성공한 느낌.. 다만 구암동쪽은 중형버스로 운행이 가능한지.의문일 정도의 좁은길을 왕복으로 쑤시고 다님.. 도안신도시쪽으로 더 연장할 생각 없는지 궁금..


유성구 마을버스는 뭔가 시내버스랑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 시내버스와 확실히 중복되서 수요를 분담하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중복되서 경쟁에서 밀리는 느낌? 확실히 시내버스랑 역할분담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