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백제 시절의 이름은 대목악군이었고,


통일신라 경덕왕 시대에 '목주'로 개칭하다가 후삼국시절에 대목군으로 바꾸고 흑성산 너머에 있는 서북부 지역(현 천안 시가지)은 동•서도솔이라고 부르게 됐는데,


이후 930년에 왕건이 동•서도솔을 통합해서 천안이라고 부르게 됐고, 이후 천안은 천안부가 되고, 대목군은 목주로 명칭이 바뀌고 청주목에 소속되게 된다고 서술되어 있음.


그러면 후삼국시대까지만 해도 천안은 그저 목천의 한 지역에 불과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