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숨겨진 힘
제1화 몰락
츠치구모......본명은 제만도 키미코(是万道キミ子).

제만도 家 본처 "필요없어 이런 애! 어디의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한테 낳게 한 애라니!"
제만도 家 당주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못본 체 할 수는 없어?"
제만도 家 본처 "못본 체하면 돼! 이런 건 제만도 家의 수치야!!!"
그녀는, 퇴마사 협회에서는 텐겐지(天花寺) 가문에 버금가는 명문, 제만도 가에서 태어나──.
태어나자마자 천대받고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그것은 그녀가, 어디의 누구인지도 모르는......외국인 바에서 만난 애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으니까.
그러나 그 평가는 곧 일변한다.
그것은 그녀가 어릴 적부터 타인을 압도하는 영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타인을 압도하는 영력과 그것을 다루는 기술에 키미코는 어른 뺨치는 재능을 보였다.
6세 무렵에는 이미, 제만도 家의 기술 지도자를 물리칠 정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힘이, 그녀를 또 다른 불행으로 이끈다.
제만도 家 과격파 "굉장해...이건...신동이다...신동의 탄생이다...!"
제만도 家 과격파 "이번에야말로.....! 우리 제만도 家가 정점을 차지할 때......!"
제만도 家 과격파 "오만하기 짝이 없는 그 남자에게 천벌을......!"
제만도 家의 과격파들이 자신들의 세력 증강을 위해 키미코의 전력을 중심으로 계획한 것......
퇴마사 협회의 현재 회장 텐겐지 히사요시(天花寺久喜)의 암살.
그러나 회장 텐겐지 히사요시의 아성은 높아 암살 시도는 실패.
그리고......
제만도 家 과격파 "아니......모릅니다! 그런 여자는!"
제만도 家 과격파 "제만도 家와는 관계 없습니다!"
제만도 家는 일제히 그녀를 버렸다.
그녀는 다시금 쓰레기가 되었다......
이브 "잠깐, 츠치구모 씨!"
키라리 "조심해, 이브! 가까이 가면 또 공격받을 수 있어!"
키라리 "선생님이나 다른 상급 퇴마사를 부르러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브 "하지만, 그렇게 하면, 츠치구모 씨를 잃어버려!"
이브 "츠치구모 씨, 도망칠 때 엄청 외로워 보였어. 여기서 놓치면, 큰일이 날 것 같아."
키라리 "......알았어. 그럼 이대로 쫓아가자!"
키라리 "라고 해도, 따라잡아서, 어떻게 해야......"
이브 "마음을 조종하고 있는 것 같다면, 그 조종하고 있는 요마를 쓰러뜨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키라리 "저 츠치구모 씨를 조종할 수 있을 정도의 요마를 우리끼리......할 수 있을까?"
요마 "크캬아아아!"
키라리 "아아, 진짜 이런 때! 화풀이로 써주겠어!"
제2화 요마 아미타교의 꾀
츠치구모 "하아, 하아, 하아......으아아아. 그만, 그만, 해."
츠치구모 "나의, 마음을......멋대로, 들여다보지, 마!"
이브 "찾았다! 츠치구모 씨!"
키라리 "무사해!?"
츠치구모 "너희들......크읏, 아아아아!!"
이브 "꺄아아아악!"
츠치구모 "나를, 동정하지마......나는, 누구보다! 네놈들 따위가, 나를 이길 수 있을 리 없어!"
이브 "아까보다 움직임이 더 날카로워. 마음을 완전히 뺏긴 걸지도!?"
키라리 "저렇게 강한 츠치구모 씨라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힘이라고?"
??? "크카카카카. 나의 힘은,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닿으니까."
이브 "누구!?"
??? 질투, 원망, 증오. 누구나가 품은 감정을 흔들어, 해방시킨다."
??? "생물인 이상, 그리고 인간인 이상, 스스로의 본능에는 저항할 수 없다."
키라리 "뭣......! 이 녀석은 지금까지 상대해 온 놈과 달라!?"
키라리 "혹시 이 녀석이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상위 클래스의 요마!?"
이브 "이 숲의 요마를 조종하고 있던 것은 당신이구나!"
요마 아미타교 "크카카. 꺼림칙한 원망의 마음에 이끌려 찾아왔는데......이거야 이거야."
요마 아미타교 "그 밖에도 이렇게 맛있을 것 같은 영력을 발하고 있는 것이 두 마리나 더 있지 않은가."

이브 "큿! 상급 퇴마사들이 올 때까지는 우리끼리 버틸 수 밖에......!"
이브 "하아아아앗!"
요마 아미타교 "응? 지금 뭔가 했나......조금 간지러웠는데?"
키라리 "엣......! 우리들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아! 그렇게나 실력 차이가 난다는 거야!?"
이브 "역시 우리들만으로는......"
요마 아미타교 "상대 해줘라. 그것이 너의 소망일 테지?"
츠치구모 "......큭. 우수, 하다고. 나, 는, 너희들, 보다도......"
이브 "츠치구모 씨! 정신 차려!"
츠치구모 "으아아아아!!"
제3화 내밀어지는 구원
이브 "츠치구모 씨......괜찮으세요!"
츠치구모 "......으으."
키라리 "괜찮아, 그냥 기절만 한 것 같아."
요마 아미타교 "카사사사......설마 내 말이 당할 줄이야....."
요마 아미타교 "좋아. 내가 상대해 주지. 직접 괴롭히는 것도 싫은 건 아니니까."
키라리 "큿......지독한 요기!?"
요마 아미타교 "저항은 무의미하다는 건 알고있을 거야. 너희들의 공격 따위는 조금도 통하지 않는다."
키라리 "대체, 어떻게 해야......!"
이브 "나에게 생각이 있어......키라리짱, 나, 죽어버린다면 미안해....."
키라리 "이브......!? 무슨......!?"
이브 "츠치구모 씨......! 아직......의식은 있어?"
츠치구모 "으으......"
이브 "츠치구모 씨가 받아줘......내 남은 영력......"
***

츠치구모 "......큿......나는......뭘......"
이브 "다행이다.....츠치구모 씨......"
츠치구모 "이브......어째서 나를 돕는 거야......"
츠치구모 "나는 요마에게 마음의 뺏겨, 너희들을 죽이려 했는데......"
이브 "......"
츠치구모 "나는......너희를 질투했어.....장래가 유망하고 주위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는 너희에게......"
츠치구모 "나는 이렇게나 약한 인간이야......"
이브 "아니요......당신은 엄청 강한 사람이에요, 우리보다 훨씬 더......"
츠치구모 "무슨 말을......나는 너희에게 졌는데?"
이브 "저......츠치구모 씨와 싸우다 깨달았어요."
이브 "츠치무고 씨는 요마에게 조종당하면서도, 우리가 정말 다치지 않도록 힘을 억누르면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이브 "저는......아무것도 모르지만......"
이브 "츠치구모 씨의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지만......"
이브 "이것만은 알아요! 츠치구모 씨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과 계속 싸우며 살아왔다는 걸......!"
이브 "그런 사람은......강한 사람이라고......그런 사람일수록 강해질 수 있다고......저는......생각해요!"
츠치구모 "내가......강해......?"
이브 "지금......저희에게는 츠치구모 씨의 힘이 필요해요! 부탁해요!"
이브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
츠치구모 "......"
이브 "다행이다......성공했어......"
키라리 "괜찮아 이브!?"
이브 "응. ㄱ, 괜찮아. 그보다, 츠치구모 씨는?"
츠치구모 "안심해. 너의 힘, 제대로 받았으니까......"
이브 "다행이다......눈을 떠주었어."
요마 아미타교 "카사사사......! 이제와서 그 녀석을 부활시켜 어쩌겠다는 거냐!"
요마 아미타교 "부활했다면, 한 번 더 폭주시켜 너희끼리 싸우게 할 뿐이다......! 카사사삿!"
요마 아미타교 "자! 넌 그 둘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품고 있겠지?"
요마 아미타교 "다시 한 번 더 찌그러져라!"
츠치구모 "후후후......"
요마 아미타교 "키에에에! 어......어째서냐!? 어째서 폭주하지 않는 거지!? 원한을 증폭시키고 있을 텐데!"
요마 아미타교 "너는 이 두 사람을 원망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나!?"
츠치구모 "나는......싫을 정도로 알고 있었을 텐데......설마 자신도 그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츠치구모 "순수한 요마인 너에게도 가르쳐 줄까, 더러운 인간들의 습성이라는 것을."
츠치구모 "사람의 평가라는 건, 금방 바뀌는 거야."
요마 아미타교 "크키야아아아!"
키라리 "됐다! 효과가 있어!"
이브 "응! 저 요마를 덮고 있던 방벽이 무너지고 있어! 지금이라면 이길 수 있어!"
제4화 임무완료
츠치구모 "어떻게든 쓰러뜨린 모양인데......!"
키라리 "이브, 괜찮아!?"
이브 "몸에 힘이 안 들어가......"
츠치구모 "조금 영력이 회복된 것 같군. 이 정도라면 생명에 지장은 없겠지."
츠치구모 "금방 구호반을 부르지."
이브 "아니......괜찮아요. 스스로 돌아갈 수 있어요......"
츠치구모 "그런가......정말 대단한 녀석인데......"
츠치구모 (그건 그렇고 이 영력의 회복량. 이 녀석의 힘, 소문이란 레벨이 아니야.)
츠치구모 (바닥을 알 수 없어......)
이브 "......?"
츠치구모 "아니, 그건 그렇고 기대되는구만......올해의 『신인대항전』"
이브 "대항전?"
츠치구모 "그래. 해마다 벌어지는 대항전이다."
츠치구모 "각 반의 학생들이 모여 팀을 짜 실력을 겨루는 거야."
츠치구모 "너희들 실력이면 물론 나가게 되겠지"
키라리 "진짜!? 그런 게 있어! 좀 무섭지만......그래도 재밌을 것 같네!"
이브 "신인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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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노멀 스토리는 끝
남은 하드 스토리도 4장까지 다 번역하면
이벤트든 뭐든 다음 장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