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크림슨 요마대전

제5화 穢される自室


이브 "꺄아아아아악!"

키라리 "이브! 이브! 정신차려, 이브!"

이브 "도망, 쳐......키라리짱! 나는, 됐, 으, 니까......도망쳐."


요마 텐구 "흥. 다소 애먹었지만, 퇴마사가 아니라면 이 정도인 것 같군."

요마 텐구 "어이, 너희들. 그쪽 여자는 주마."

요마 "헤헤 그럼 사양않고! 어이, 이쪽으로 와라!"

이브 "안돼에에에......"

키라리 "아, 아아......이브. 이브......그런."

요마 텐구 "남 걱정할 여유는 없을 텐데. 너도 이쪽으로 와라."



키라리 "하으으으읏! 싫어, 싫어엇! 빼! 이거 빼라고!"

요마 텐구 "하하하! 어떠냐, 자신의 방에서 안기는 건? 좋지?"

키라리 "그럴 리가, 없잖아! 이 개새끼야!"

키라리 "용서 못해. 나 뿐만 아니라, 이브에게까지 이런 짓을!"

키라리 "절대 절대,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요마 텐구 "위세가 좋은 것은 좋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요마 텐구 "이왕이면, 즐기는 게 좋지 않겠나? 크크크큭."


키라리 "이런 거, 즐길 수, 있겠냐! 아프고 기분 나쁠 뿐이야!"

요마 텐구 "그래? 몸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 것 같은데."

키라리 "히얏!? 히으으! 가슴, 만지지 마."

요마 텐구 "봐라, 끝이 뻣뻣해졌어. 느끼고 있다는 증거잖아?"

키라리 "아, 아니야. 이건, 그런 게 아니라......"


요마 텐구 "후훗. 언제까지 허세부릴 수 있을까, 으럇!"

키라리 "히그윽!? 아, 흐, 앗!? 안쪽까지......흐아아아앙!?"

키라리 "그만해......너무, 격렬해! 하으읏, 하응, 흐으윽!?"

요마 텐구 "크크크. 참으로 좋은 소리다. 남자의 흥분을 터뜨리는 암컷의 목소리야."

키라리 "시끄러워시끄러워시끄러워! 이상한 소리 하지마!"

키라리 "방금 건, 아팠으니까......그래, 아파서 비명을 질렀을 뿐이야!"


요마 텐구 "그럼, 이건 어때? 츄르으으읍"

키라리 "아갓, 아, 아아!? 유두......으으으응!"

요마 텐구 "크크크, 마음에 든 모양이군."

키라리 "흐, 흐으윽. 아, 아니, 야......"


키라리 (뭐야, 지금 거. 핥힌 곳이, 찌릿찌릿하고, 그 후에 뜨거운 것이 퍼져나가.)

키라리 (기분 나쁠 텐데, 뜨거운 게, 점점 쑤셔와......)

키라리 (뭐야, 이 감각. 뱃 속에, 가득차 버려.)


요마 텐구 "후후후. 계속 넘쳐흐르는군. 제대로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키라리 "아니야! 젖을리가......앗."


키라리 (싫어......나, 질질 흘리고 있어.)


요마 텐구 "눈치챘겠지? 네 몸은, 진작 날 받아들이고, 느끼고 있다는 걸."

키라리 "그런, 어째서. 이렇게나 기분 나쁜데. 싫은데......"

요마 텐구 "크크크, 역시 인간이란 건 입으로는 거짓말을 하면서, 몸으로 솔직하게 반응하는 생물이로구나."

요마 텐구 "안쪽도 기쁜 듯이 넘실거리고 있어."

키라리 "거짓말! 그런 거, 거짓말이야! 이런 거, 기쁠리가......하으으읏!"

요마 텐구 "또 몸이 반응했군. 이래도 아직 기분 좋지 않다고 말할 건가?"

키라리 "으, 으읏......아니, 야. 그렇지, 않아......"


키라리 (왜.....왜, 느끼고 있는 거야? 나, 정말로 싫은데.)


키라리 "아, 아, 아, 앗! 싫, 엇! 좀 더......부드럽, 게!"

요마 텐구 "공교롭게도, 격렬하게 하는 걸 좋아해서! 으럇!"

키라리 "흐아아아앗! 아, 으으응! 안쪽까지, 잔뜨으으윽!"


키라리 (안쪽에서, 엉망진창으로 뒤섞이고 있어! 아플 정도로, 문질러 오는데......그런데도.)

키라리 (왜 이렇게, 느끼는 거야! 기분 좋아~!)

키라리 (안돼, 느끼면 안돼! 기분 좋게 되고 싶지 않은데!)


요마 텐구 "큿......좋은 조임이군."

키라리 "히으윽!? 지, 지금, 안쪽에서 꿈틀, 뛰어올랐어."

요마 텐구 "아아.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분이 좋아서 슬슬 갈 것 같다."

키라리 "가, 간다니......설마!?"

요마 텐구 "그래! 한 방울도 남김없이 싸주지! 제대로 받으라고!"

키라리 "싫어어어! 그런 거, 절대로, 싫어어어어엇!"

요마 텐구 "하하하! 하지만 너의 그곳은, 기쁘게 날뛰고 있다구!"

요마 텐구 "마치, 페니스를 짜내는 것처럼 말이야!"

요마 텐구 "슬슬, 기분 좋다고 인정하는 게 어때! 으럇!"


키라리 "아, 아, 아, 앗! 아니야, 기분 좋지 않아, 절대로, 아니야!"

키라리 "싫어! 느끼고 싶지 않아! 가고 싶지 않아! 이런 녀석에게, 싫어어엇!"

키라리 "안돼, 안돼안돼안돼안돼! 싫어어어어엇!"

요마 텐구 "큿! 크으으으으읏!"


키라리 "아, 아아, 그런.....나, 가버렸어......가버리면서, 들어오고 있어. 안쪽에......"

키라리 "꿀렁꿀렁, 들리고 있어......뜨겁고 질척질척한 것이......"


키라리 (......이브는, 괜찮을까나.)

키라리 (그때, 이브를 부르지 않았으면......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키라리 (말려들게 해서 미안해, 이브. 정말로, 미안해......)


.........


......


...


이브 "키라리, 짱, 미안해. 미안해, 키라리짱."

??? "이브......이브. 이브."

이브 "키라리, 짱......"

이브 "으, 으으......어라?"


키라리 "다행이다, 눈을 떴구나. 괜찮아, 이브?"

이브 "에? 어레? 여기는? 어? 교실? 어째서?"

키라리 "왜긴, 훈련 후에 피곤하다며, 그러고는 꾸벅꾸벅 졸았잖아."

키라리 "깨우지 않는 게 좋을까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위에 눌려서."

키라리 "왜 그래, 무서운 꿈이라도 꿨어?"


이브 "꿈......꿈......그렇구나, 지금 건, 꿈이었구나."

이브 "......다행이다."

키라리 "아하하, 정말 무서운 꿈에 가위눌려 있었던 거야. 어린애 같네."

이브 "응, 걱정 끼쳐서, 미안해."


이브 (그렇지만, 야한 꿈에 나 이외의 여자가 나오는 것은 처음이었지.)

이브 (게다가, 그것도 키라리짱이라니......)

이브 (키라리짱의 몸, 엄청 예뻤지. 현실에서도 그럴까......)

이브 (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나는!?)


키라리 "왜 그래? 이번에는 얼굴이 빨개졌어. 열이라도 있는 거 아냐?"

이브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이브 (응, 맞아. 분명 아무것도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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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세계를 본 것인지, 아니면 이브 꿈 속의 요마가 말한 것처럼 

이브가 사실은 엄청 음탕해서 이런 꿈을 꾼 건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