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망할것이 기어코 광선검 없는 스타워즈를 내는구나

미래시대의 스타워즈는 도대체 뭐냐?

스타워즈 시작하면 딱 뭐나와

어 롱 타임어고 파 프롬 갤럭시...
- 먼옛날 저 먼 은하계에서...


스타워즈는 과거배경임.

6편에서 스타워즈의 서사는 끝나야했음.

초즌 원 아나킨이 다스베이더와 황제를 죽이고 포스의 균형을 되찾다.

여기서 포스의 균형=시스가 없는것. 시스의 존재 자체가 불균형임.

때문에 기존 루카스 필름 산하의 제작진들은 프리퀄 2편~3편 배경의 클론전쟁 시기나

그보다 훨씬 먼 구공화국 시절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고, 스타워즈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이야기를 써내려감.



하지만 디즈니가 인수하고 개슬린 개네디가 대가리가 되면서 사정이 바뀜

-시스로드 다스 개네디와 그녀의 추종자들

이 미친년은 광선검 없는 스타워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밀었다가 제작진한테 쌍욕먹고 철회함.

시퀄 7편에서 레이가 맨날 빠따들고 돌아다닌게 그 흔적.

스타워즈에서 광선검이 꼭 필요한 존재는 아님 물론.

클론전쟁에서는 클론병사들이 주역이라 광선검 없는 에피소드도 자주 나왔음.

근데 광선검은 포스 센서티브의 상징임.

더 고상한 시대의 품격있는 무기란말이지.




광선검의 절단면에서는 피가 흐르지않음.
플라즈마로 지져서 지혈되거든.

총과는 다르게 단순히 죽이는 무기가 아니라 살리는 무기기도 하단말이야.

증오하는 것을 파괴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지키는거 좋아했잖느냐 개네디야.

루크는 온 은하에서 둘째로 사악한 자기 아버지를 총으로 쏴죽이는게 아니라 광선검으로 제압만했단 말이다.

근데 광선검도 없고 포스는 그대로 있는데 그걸로 전투기 영화?

캬 시발 훌륭해

이제 평범한 전쟁영화처럼 주인공이 갈고닦은 재능으러 투쟁하는게 아니라

타고난 초능력으로 미래를 봐가면서 일방적으로 학살하겠구만

든든하다 개네디 시팔




<정정. 순간 분노에 눈이 멀었는데 여성감독 드립은
 경향신문 기레기의 악의적인 제목드립인듯. 시발.>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