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 충격받은 미국이 급하게 발사한 뱅가드 로켓이

전세계에 생방송되는 와중에 1.2미터 오르고 폭삭....


소련에선 조문을 보내며 전위대(뱅가드)가 아니라 후방부대 아니냐고 약올렸다 한다.


위성발사 로켓이라 죽은 사람도 없는데 조문을 보냈던 것은 한마디로

x를 눌러 Joy를 표하시오 였던 것이다.



결국 참다 못한 미국은 나치 부역자였던데다 V2 개발 당시 

수용소 사람들을 노예 쓰듯 했다는 구설수까지 있던 폰브라운을 급히 부를 수 밖에 없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