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느 지옥에서 나오셨길래

나는 먹어본적 없지만 비빔소스면 맛있을것 같은데

해물은 별로였는데 육고기는 좀 인기있었던듯. 아무도 맛있다고해준적은 없지만ㅋㅋ

육고기는 그래도 비벼먹는 애들 있었는데 해빔은 ㄹㅇ 쓰레기통이여~

해빔소는 충격인데...

진짜 짠해지려고하네 ㅜ

육고기는 그마나 괜찮았음 해빔은 ㅅㅂ

해물비빔소스 나올때마다 관물대에 꽁쳐뒀다가 전역할 때 짬찌들한테 뿌렸는데 걔들은 그것도 맛있다고 받아먹더라ㅋㅋ

해물비빔은 진짜 역하던데 음식 아닌거 같음
우리 취사지원 해주시는 어머님 솜씨도 좋으시고, 취사병들 실력도 좋았음. 현직에 있었거나 호텔조리과 나온 애들도 있고. 동기가 간부식당 취사병이었는데 한번 라면을 끓여주는데 이 새끼들은 라면도 잘 끓이더라.

우리부대는 소규모 소초여서 해빔소랑 육빔소나오면 그거 다 솥에넣고 맛소금더넣어서 끓여줬었음 맛있던데

누구네 중대 전통은 신병이 오면 해빔소 짬때리는거라더라. 그 신병은 또 다른 신병오면 또 짬때리고...

한국이 아니라 북한에서 근무했냐

우린 해빔이 맛있다 인기있다는 아니었지만 나오는 날은 그나마 밥먹을만한 날은 맞았음

이제 비빔소스 안나올텐데

사실 육고기는 조금 먹을만했어

간부들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 맛있음 간부들이 식당에서 밥을 안먹는다? - 개맛없음

감방이라 국방부 물건은 체험할일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