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로 카이바와 일리단을 들고 턴을 종료하겟다

콘실맴버 모집중

꼭 미친놈이 아니더라도 뭔 짓을 해도 '그 새끼라면 할법하다'가 성립되는 캐릭터가 있으면 편하긴 할거야. 만능 먼치킨 캐릭터 만드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나도 소시적에 소설 좀 써봤는데 상식적 캐릭터로 이야기가 재미가 없고 금방 지루해져. 그런데 좀 맛간 캐릭을 넣으면 얘네들끼리 알아서 일을 저지르고 수습하고 이야기가 저절로 진행되니까 나는 그냥 걔네들 저지르는 짓 받아 적기만 해도 되더라고. 그래서 프로작가들이 캐릭터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구나 이해가 되더라고.

창작편의주의인가

아줌마 말고 닌자를 넣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