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내가 원래 좀비물,그로테스크한거 존나싫어했음

이제 부산행이 개봉하고 얼마안지나서 큰고모네 가족+나

+할머니(그때당시 여름방학이라 할머니집에서 살고있었음)

부산행보다보니까 좀비가 뇌에 각인되버렸다? 그땐 잼민이

그이후로 지금도 ㅈ같은 꿈이 계속되고있음

내가 임팩트가 심해서 기억하는게 몇가지있는데 두개정도만 풀어볼게

첫번째는 내가 보고온날 잠잤을때 꾼 꿈인데 

갑자기 밖에 좀비가 나타났고 우리 할머니는 친구분들이랑 놀고계셨는데 물리셔서 감염되는 꿈이었음

내가 10년동안 할머니 밑에서 커오니까 할머니가 정말 소중한 분이거든? 근데 좀비되는걸 보니까 못견디고 걍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꿈이었음

근데 뛰어내리자마자 꿈에서 깼고 그때 식은땀이 엄청나서 할머니가 걱정하시더라 무슨 안좋은꿈 꿨냐고

그 이후로 한두달은 ㄱㅊ했음 근데 다른 좀비꿈이 나오더라

두번째는 그냥 평상시에 자주꾸는 꿈인데

밖에 좀비만 있고 학교에 나랑 친한애들끼리 약간 웨이브? 그런형식으로 오는 좀비 못오게 어캐든 막는꿈이었음 근데 이걸로 끝이면 임팩트가 왜있겠음 결국 뚫림 근데 그 뚫린쪽으로만 올려고 하는 좀비 피해서 반대쪽으로 피하는 그런건데 항상 결말은 좀비한테 물릴뻔하면 꿈에서 깸

근데 진짜 ㅈ같다 나도 정상적인꿈좀 꾸고싶다 

좀비꿈 아니면 차타고가다가 바다에 추락하는꿈밖에 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