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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출산율이 낮아지고, 그로인해서 전세계 국가들중에 출산율이 하위권인건 이해가 가는데, 

전세계 200여개의 나라 중에서 '꼴찌'인건 이해가 잘 안됌.


뭐 느그나라 사람들은 특유의 애 안낳는 유전자가 DNA에 있다! 이런게 아닌이상, 애 낳는건 대체로 삶의 질이랑 경제에 좌우되는건데, 느그나라가 출산율이 전세계에서 '꼴찌'일만큼 심각한 수준인가?? 이런 생각이 듬.


진짜 극단적으로 따지고 보면,  저어기 중동이나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중엔 지금도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도 있고,

베네수엘라같이 경제가 폭망해서 진짜 살기 힘든나라도 있고, 꼭 무슨사건이 안터지더라도 아프리가 국가들이나 동남아 국가들의 사람들은 내가 알고있는게 맞다면 느그나라보다 먹고살기가 더 힘들거 같은데,  왜 출산율은 느그나라가 꼴찌인지 솔직히 모르겠음.


뭐, 집값이 오르니, 물가가 오르니,취직이 안되니 하는것들이 '출산율이 낮아진다','느그나라가 전세계 국가들중에 출산율 하위권이다.'라는 사실의 원인이 될수 있어도, '꼴찌'인 원인이 되기엔 쪼금 부족하다 생각함.


따지고 보면 느그나라도 상황이 안좋은건 맞지만 지구에 느그나라보다 살기어려운 나라들도 많은데, 어째서 그 나라 출산율은 느그나라보다 높을까? 이런 의문이 듬. 살기힘들면 출산율이 낮아야 정상인데 말이지....


전세계에서 느그나라만 유독 특이한 경우를 뽑자면 페미니즘이 퍼지면서 비혼,비출산이 확산되고있다는건데, 그것때문인가...? 싶기도하고,


느그나라도 1950년대에 625전쟁 후에 평균출산율 6~7명대였던거 보면 원래 후진국은 피임도구라던가 성교육이나 인권에 대한 의식이 적어서 아이를 많이 낳는건가....싶기도 하고,


냥붕이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