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오세브 베사리오니스 제 주가슈빌리 (იოსებ ბესარიონის ძე ჯუღაშვილი)


대표작 '아침'


연분홍빛 꽃봉오리가 피더니
온통 푸른 빛 도는 보랏빛이네
부드러운 산들바람에
계곡의 백합 풀 위에 누웠네

종달새 짙푸른 하늘에서 노래하며
구름보다 더 높이 날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나이팅게일
숲 속에서 아이들에게 노래 불러주었네

꽃이여, 아 나의 조지아여!
평화가 내 조국에 넘치게 하라!
친구들이여 노력하여
빛내라, 조국을!


원문으로 봤을 때 글이 아름다워서 당시 귀족들이 보는 선집에 실리기도 했다고 함

나중에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러 러시아로 떠나고 거기서 사귄 친구들이 '스탈린'이라는 필명을 만들어 줬다더라. 그 이후 작품 활동은 없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