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드라이 오르가즘에 대해 접한 후 궁금증에 생겨서 샤워하면서 간단한 도구로 시도해봤습니다.

도구 : 진동기능이 있는 면도기 손잡이(바디샴푸등으로 열심히 빡빡 씻긴함)


예전에는 피스톤 운동하듯 위아래로만 시도는해봤지만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해당 채널을 접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자극 포인트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도구를 수직이 아닌 성기 뒷쪽을 누른다는 생각으로 20도 정도 기울이니 뭔가 자위 절정에 다다르기전과 비슷한 느낌이 나길래 의미 없는 반복보다 누르는걸 우선해서 조금씩만 움직이니 자위 절정과 비슷한 느낌이 나면서 평소에 나오던 투명한 쿠퍼가 아닌 하얗고 약간 덩어리진 쿠퍼가 조금씩 흘러 나왔습니다.

* 동영상에서 보는것처럼 푹푹은 아니고.. 오래된 수도꼭지 물떨어지듯이?


도구가 짧아서 힘들고 비슷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지는 못했지만 뭔가 되는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이게 드라이 오르가즘 성공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