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다가 문득 바세린 보고 좀 해볼까싶어서 구멍 주변 씻고 바세린바르고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손가락이 좀 걸린다 싶었는데 어찌 열었다 닫았다하니까 쑤욱 들어가더니 뭔가 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내 엉덩이에 손가락이 들어갔다는게 좀 그렇기도 한데 좀 디게 요상한기분 들더라구요 쑤욱 들어갈때 나도 모르게 흐응 거리면서 소리도 냈고 

몇번 움직이고 나서 손가락 뺐더니 그다지 묻은거는 없었지만 비누로 3번정도 닦아주고 엉덩이도 최대한 닦긴했는데 바세린으로 한거라 잘 닦여나갔는지는 모르겠는데 뭐 괜찮지 않을까 싶긴한데 

좀 묘하네요 뭔가 며칠안에 다시 넣어볼것 같은 느낌? 뭔가 하면 안될것같은걸 한기분....

근데 바세린 좀 남아도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