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가즘 사서 사용한지 2달정도 됐는데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가 어제 약간 감을 잡은 거 같아서 질문합니다.

어제 밤에 자기전 그냥 꼽고 30분 정도 이완하고 집중하면서 누워 있다보니깐 갑자기 프로가즘 특유의 강한 압박이 뭉글뭉글하게 바뀌면서 전립선 주위로 풍선껌처럼 부풀어오르는 느낌이 들었음. 아주 살짝 공중에 붕 뜬듯한 느낌 받음. 원래 프로가즘은 넣고 시간 지나도 윗쪽을 강하게 압박하는 느낌이라 꽤 아픈데 순간적으로 그런 아픔이 엄청 부드러워지면서 전립선이랑 희음부 쪽을 애무하는듯한 느낌을 받음. 근데 딱히 쾌감이라고 느낀건 아니고 그냥 순간 몸이 붕 뜨는 느낌 정도를 받았는데 드라이 초입 경험한거 맞나요?

한 10분정도 저러다가 다시 원래 강한 압박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