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아네로스 바꿔봐라


평소 챈에서 정보 일기만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득드해서 글 남겨본다


예전부터 최면음성같은거 듣는거 좋아했는데

최면음성으로 제일 처음 느껴본 게 RJ063801 이거였음

처음엔 좋았는데 계속 듣다보니 내용을 다 외워서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효과를 못보더라 유도파트도 너무 길어서 시간잡아먹고

그러다가 전립선이라는걸 알게됨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4년정도 천천히 개발했다

처음에 호기심으로 싼거사서 했는데 느껴지지도 않고 이걸 왜하나 싶었음

관장은 좀 큰 주사기같은걸로 하는데 관장하는데도 시간 꽤 걸리고

그러다보니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짭네로스 넣었음

케겔운동도 그냥 생각나면 가끔 했는데 제대로 하는거 맞는지 의심스러웠는데

지금보니 제대로 한 거 같네

어쨌든 그러다가 조금 가격대 있는걸 샀음

티글링 기능 있는거였는데 이거쓰니까 내 전립선이 어딘지 확실히 알겠더라고

그 긁어주는 느낌이 좋긴한데 이걸로도 득드는 못했음

그러다가 에네마블이라는거 샀음

굵고 진동있으니 제대로 느껴지겠지 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진동은 안쓰게 되더라 오히려 느끼는데 방해되는 느낌이였음

초심으로 돌아가 그냥 전립선 느끼는데만 집중했음

이래도 득드는 못하고 넣을채로 적당히 느끼다가 딸딸이치면서 사정했는데

그 사정할때 전립선 눌리는 느낌? 그게 너무 좋았음

중간에 딜도도 써봤는데 이건 혼자서 쓰기에 너무 힘들더라

뭔가 느껴지긴 한데 움직이는데 체력소모가 너무 심했음

그래서 딜도는 포기하고 다시 아네로스에 집중했음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개발일지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드오챈 보다가 큰맘먹고 이번에 헬릭스 질렀음

이게 제일 성공률이 높은거 같더라고

금딸하면 성공률 올라간다고 해서 배달올때까지 금딸해야지 했는데

2일 버티고 포기했음 금딸은 인간이 할만한게 안되더라

어쨌든 오늘 배송왔길래

뜨끈한 물에 목욕하고 관장한뒤에 젤바르고 아네로스 넣었음

헬릭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괜찮을까 싶으면서도

그래도 이게 성공률 높다니까 득드할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는데

그 믿음이 많이 도움 됐던거 같음

자세는 평소 제일 자주하던 벽에 등대고 반쯤 누워서 M자자세로 했음

최대한 릴랙스한다 생각하고 불끄고 그냥 가만히 누워서 전립선 감각에만 집중했음

조인다거나 그런거 생각도 안함

조금 지나니까 하반신이 막 저절로 움찔거리더라

이때부터 각이 보이기 시작하길래 

동인지에서 오토코노코가 전립선 찔리면서 느끼는거 상상하면서 느끼기 시작함

심장도 벌떡벌떡거리고 뭔가 오는것 같은데 끝까지는 안가더라

정신차리고 보니 눈물맺혀있었음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워서 자세를 바꿔봤음

태아자새 했었는데 이건 나랑 안맞더라 잘 느껴지지도 않음

그래서 이번에는 뒷치기자세처럼 무릎꿇고 머리 베게에 박는 자세했음

그러니까 이번에도 막 저절로 움찔거리기 시작함

이번엔 진짜 갈수있을거라 생각하면서 감각에 몸을 맞기면서 항문 조이기 했음

그러다보니 신음소리 저절로 나기 시작하고 항문 팍 조이니까 아네로스 튀어나오면서 가볍게 갔음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 아쉬운 느낌이라 그 느낌 생각하면서 다시 M자자세하면서

동인지에서 오토코노코 가는 모습 상상했는데 이번에도 막 신음소리 나오면서 부들부들거림

그러다가 이불 꽉 움켜잡으면서 제대로 갔음

말로만 듣던 뭔가가 온다는 느낌이 들면서 정신없게 확 퍼지면서 오더라

그러고도 계속 넣고있으니까 움찔움찔거리면서 가볍게 몇번 더 갔음

이렇게 느끼고나니까 행복감같은게 확 오면서 나른해지더라 그대로 자고싶어짐

일단 일어나서 대충 정리하고 지금 글쓰고있는데 아직도 전립선 큥큥거린다

아무리 개발해도 못가다가 아네로스 바꾸니까 바로 가니까 신기하더라

이래서 다들 비싼거 쓰라고 하는거구나 싶었음

일단은 지금껄로 더 즐기다가 나중에 유포나 프로가즘같은것도 써봐야겠음

유두도 막 간지럽고 한데 이것도 개발해볼까 생각중


진짜 한번 느끼고나니까 너무너무 행복해진다 다들 득드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