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수축하지말고 힘뺴고 오줌누듯이 이완하라길래


들숨 날숨 둘다 빡집중해서 pc근 이완했음


그러다 잠이와서 막 잠들뻔 할때쯤 


쾌감인지 뭔지 몸이 깜짝놀래면서 뭐가 확 왓다가 사라짐


이건가 싶어서 그거에 집중햇는데 막 올락말락 그렇게 2시간쯤 지낫음


pc근이 내가 이완할때마다 저항하고 수축할려고 들길래


그래 함 수축해봐라 수축에 의도적인 이완으로 저항하지않고 내버려두기로함 


그때부터 씨발 막 오는데 에네마그라 꼽아놓은게 지멋대로 중구난방 랜덤방향으로 쑤시는듯한 느낌 존나들면서


좋게말하면 쾌감 나쁘게말하면 몸살같은거 걸려서 몸 전체가 아픈거에 저항하는듯이 존나 떨리고 온몸근육 수축하고 지랄나더라


진짜 가위눌린거처럼 몸이 말을안듣고 무당 신내림받으거마냥 부들부들


1차 웨이브 오다가 힘빠져서 탈진하면 또 슬슬 2차오고 3차오고 한시간 반정도 응기잇하다가 지쳐서 접엇음



이게 딸치고 사정하는 감각하고 전혀다르고 살면서 처음느껴본 느낌이엿음


지금 다 끝나고 보면 사실 쾌감이아니라 존나아파서 몸이 그렇게 떨린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뭔가 뭔가 다름 씨발 뭐임이거


드라이 성공한거야? 아님 반쪽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