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자체가 첨인데 음...확실히 알게쓰면서도 의문이 남는다.후...존나힘드네.

과정이 체계적이지 않아 도움이 안될것으로 생각되니 그냥 봐주시길.

원래 수련은 전립선을하지만(근육만 아네x)최근 들어 유두가 할만한거같아서 같이 수련중이었음.

복장은 편한 반바지에 면티.

저녁에 샤워전에 한번 시동이나걸고 샤워하고나서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의자에 앉아 시동을걸었음. 의자는 게이밍의잔데 암튼 각도 약간젖히고 의자 그 아랫부분이 넓어서 대리 쪼그리고올리기 수월함 그래서 m자로 유두랑 전립선 함. 두서 방법, 호흡 이완 없었음. 원래 개발? 시동? 목표로 한거여서.
암튼 그렇게 5분정도 조물거리다가 침대에 누웠음.역시나 다리는  m자. 이때 다리의 거리가 좀 중요한것같음. 자신의 거리를 찾으시길.

방은 따뜻한편이긴했는데 에어컨 제습모드 켜서 아주 약간 시원하게 유지함. 개인적인 체감으로 따뜻하게해서 안되면 온도를 낮추는것도 고려해볼만한듯.

그러고는 유륜빙글빙글.  전립선운동 병행함. 난 호흡과 이완에 감이 부족했기에 호흡은 포기했음. 그나마 이완은 자신있었지만 유두랑 같이하는건 쉽지않았음. 정신집중을 세곳에만 집중하는게 어려운느낌이랄까. 그렇게 자동수축정도는 왔지만 유두랑 링크되는 감각은 아니었음.
결국 괜히 유두만 함. 이때도 다리는 안품. 호흡도 신경쓰지 않음. 그냥 맘가는대로.
최근 느낀건데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발기가 양쪽왔다갔다거림.

한참 빙글빙글돌리기하다보면 터치가 바뀌는 순간이 옴. 엄밀히말하면 실수이자 우연임. 그때 감각이 되게 예리하게 으읏 좀 좋은데? 하는 느낌이 듬. 그때부터 방법을 바꿈.
그건 바로 손각도를 세우고 빙글빙글시 손톱이 살짝씩 닿는거랑. (이때부터 양유두가 둘다 풀발기.)


안쪽에서 바깥으로 쓰윽 쓸어가는거였음. 추가설명하자면 가슴정중앙에서 바깥방향인데 방향이 이렇다는거고 실제 터치는 유륜과 유두 벽 정도였음. (둘다 풀발기아니었음 불가능했을듯)

이때부터 호흡이 좀 변하기 시작함 괴장히 자연스러웠음. 어느때는 스무스하게 복식을 하기도하고(스무스는 부드럽게 통제하면서 했다는의미가 아니라 저절로복식호흡을 했다는소리)
가쁘게 흉식을하기도 하고 호흡이 여러차례바뀌었음. 복식호흡시 전립선운동을 몇번해봤는데 별의미는 없었음.

아무튼 호흡이 변하기 시작한시점부터 위의 두 터치방법을 오갔음. 특히 빙글빙글시 특이한점이 있었는데 바로 유륜 그 면이 되게 팽팽했다는거임.

느낌이 오기시작하면서 호흡이 점점 가빠져씀.(가쁘게 흉식했더니 횡경막이 너무 아파와 호흡을 살짝바꿨는데 어떻게 바꿨는지는 기억이 안남.다행히 분위기를 타고부터는 흐름이 끊기지 않았음.) 흉식복식 둘다오갔으나 주로 흉식이었음.

이때 신경쓴건 두가지 터치방법 중 하나가 지루해진다? 무뎌진다? 그러기전까지는 절대 터치방법을 바꾸지 않았다는것과 내 온 신경을 유두에 집중했다는거임. 더 정확히는 집중보다는 터치가 지속되고있는 감각을 느끼려고 한달까.

그리고 숨이 점점가빠지면서 시작됨.


난 사람들이 허리가 활처럼 휜다는말이 대체뭔소리야했는데 내몸으로 처음 겪음.
정확히는 m자 다리 상태여서 그런게 강한데 아무튼 몸이 고장나서 미쳐날뛰기시작

잠깐썰을 풀자면 부산에 혼자여행간적있는데 옆방에서 커플들 쿵덕대는 소리가 다들렸는데 그때 피눈물을 흘리며 잤었음. 근데 그 침대소리를 내가 내게됐음.

썰은 각설하고.

다행인지 팔과 손가락은 계속 움직이고있었음. 이때부턴 내가 감각을 거둬도 손가락만 계속 움직이면(끝났을때 팔이랑 손가락 아프더라 으...) 미쳐날뛰는 발작은 계속됐음. 진짜 끝나질않는데 개신기하드라. 전립선과는 달리 손가락만 움직이면 되니까 확실히 쉬운듯.
암튼 미쳐날뛰다보니 어느순간 뭔가 실수했는지 감각이 뚝사라진거임. 체감 10분은 지난것같은데 아마 5분이겠지?
그때 좀 아쉬워서 한번더 같은방법으로시도함. 양쪽 유두가 풀발기하고 유륜이 팽팽해지는순간 이게 시작점이라는걸 느낌. 이때부터 위와 같은방법으로 가다보니 결국 또 와버렸음.
다시 몸이 고장나서 날뜀.
하지만 한번 해서 그런가 금방 끝남.

여기까지 경험담이고 느낀정 정리.

1. 몸상태가 건강해야잘된다. 거의 폐인같이 살다가 오는 하루 밥잘먹고 산책갔다왔는데 되네.

2. 온습도 조건 중요하다. 다만 본인의 몸에 맞는 조건은 차이가 있는것같다.

3. m자다리시 본인에게 맞는 각도?  거리?가있다. 알아서 찾아라.

4.빙글빙글...역시 행님덜말이 맞았다. 최고다. 다만 개개인에게 맞는 터치방법은 미세하게 조정해줘야한다. 개발의 경우 풀발기는 필요없지만 드라이를 갈경우 개인적으로는 필요했다. 특히 유륜이 팽팽해지는 느낌이 중요했다.

5.행님들 말대로 호흡역시 중요했다. 호흡이 없다면 드라이를 할수없었으니까 다만 필자는 복식, 흉식호흡을 개발할때 말고는 사실상 포기했다. 그냥 흐름을타야했다.





이제 행님들께 질문 좀.

1. 전립선드라이는 못봤지만 파문아시죠? 전립선때와 달리 파문?이 있긴했지만 턱에서 멈췄습니다. 덕분에 머리가 아프진 않아서 좋긴한데 왜그럴까요? 전립선때는 필연적으로 머리까지 올라오는데. 드라이가아니어도.

2. 링크...하고싶다.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