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년 평소에 pc근만 조금씩 연습 해왔었는데

며칠간 의식 안해도 자동수축 오고 이상하게 아무것도 느끼진 못했음요


오늘 새벽엔 걍 자고싶은데 유난히 더 신경쓰이고 잠도 안와서 아 모르겠다 하고 아랫배 당기고 회음부 쪽에

살짝 긴장 주고 있었는데 약하게 쾌감이 꼬리뼈 쪽에 시원하고 간질간질한 느낌?? 기분은 좋은데 엄청 좋은것도 아닌

뭐라 표현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 쩄든 이런 느낌이(쾌감?) 쌓였고. (항상 여기까지만 느꼈었음)


갑자기 다리 부분부분, 상체 전체에 쾌감이 퍼짐

몸 전체 에 퍼지니 더 기분이 좋았고 비오는데 에어컨 안켜놓고 있다보니 조금 더웠는데

시원한 느낌도 들어서 좋더라구요


또 평소랑 다르게 전립선이 한번씩 쿡 찔리는듯한 감각이 오고 느낌이 좋길래

이걸 조금 더 의도하면서 긴장 주는 부위를 조금씩 바꿔가며 있다보니

갑자기 꼬리뼈 에서 느껴지던 쾌감이 머리로 순식간에 이동했고


그 순간 머리는 엄청나게 지잉 울리고 손발이 덜덜 떨리고 숨이 턱 막히고 머리에는 엄청난 진동같은게 느껴짐

머리가 아프진 않은데 너무 시원한느낌?이 불쾌하기도 하고

아 이거 뭐 뒤지는거 아닌가 불안한 와중에 회음부 쪽에 집중하니 아주 요동을치면서 사정감이 계속 드는거임..


기분은 좋으면서도 괜히 누워있다 팬티에 일저지르고 뒤처리하기 싫단 생각에 꼬리뼈 쪽으로 집중을 했는데

(사정할 것 같으면 이런 식으로 하란 글을 봐서)

그 엄청난 진동?이 꼬리뼈 쪽으로 전달 됐는데 회음부 보단 기분좋고 그러진 않았음..


더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만 자꾸 숨이 턱턱 막히는거에 쫄아서 그냥 일어나버렸고

일부러 옆으로 돌아누워서 자버렸음. 요즘 자꾸 pc근이 혼자 멋대로 움직이는 것 때문에 바로 누워서 잘 수가 없었음..


자고 일어나서 써 보는데 머리에 느낌이 남아있음 ㅠㅠ 아픈건 아니고 멘솔같은느낌.. 

제가 글로 보던 드라이의 느낌은 아닌 것 같은데 이게뭐죠.. 뭐가 잘못됐죠